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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주기도문을 드리는 묵주알에서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 영원하신 아버지, 우리 주 그리스도의 거룩한 상처를 당신께 바치오니, ]
      우리 영혼의 상처를 치유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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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모송을 드리는 묵주알에서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 주 예수여, 당신의 거룩한 상처의 공로로서,
      우리에게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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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도는 1907년 3월 21일 프랑스의 마르타 수녀에게 주님께서 발현하시어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마르타 수녀는 주님에게서 두가지 사명을 받았는데, 하나는 주님의 거룩한 상처(성흔)에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 신심을 전 세계에 전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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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마리아 마르타 수녀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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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거룩한 상처(성흔)에 대한 기도를 통하여 내게 청원하는 모든 것을,
  나는 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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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이 신심의 전파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회인가:  미국 오마하 대교구 대주교  Elden Francis Curtiss  199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