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71.04.10) > 연도별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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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7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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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3,3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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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희 의   날 들 이  얼 마  남 지  않 았 다 .

 

​                                                                                    (1971년 4월 10일, 예수 부활 대축일 전야)

4월 10일 오후 6시 경, 태양의 기적이 일어나 성지의 모든 이들이 목격하였습니다. 천주께 영광! 천주의 대변인이시며,     우리의 사랑하올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영광!


  복되신 어머니 마리아께서 당신의 모든 자녀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4월 10일 우리의 철야 기도회에   발현하셨습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14만 4천명의 의로운 영혼들을 모으기 위해 너는 고통을 받아야만 한다. 나의 딸아, 성자의 십자가를 잘 짊어지고 가거라! 너도 알겠지만, 너희보다 먼저 성자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듯이, 수많은 이들도 같은 길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가장 풍성한 수확을 거두려면, 먼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폭풍우를 만나 줄기가 부러지면, 농사는 망하고, 너희는 새로운 씨앗을 다시 뿌려야만 한다. 너무나 많은 이들의 마음이 무뎌져 있구나! 오,

보려고 하지 않는 자들은 얼마나 가엾은가! 그들은 수많은 이들의 죽음을 본 뒤에야 비로소 그들의 의심을 버릴 것이다!

 

진리가 드러나는 심판 때에, 그들은 다른 이들의 죽음을 보게 될 것이다. 교만! 교만은 결국에 멸망할 자들에게 어울리는 것이다!

너희의 파괴적인 교만을 희생시켜서라도 사탄이 자리 잡은 세상에서 너희 동포를, 너희 형제자매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수는 없느냐!

 

 나의 아버지이시며, 너희들의 아버지이신, 하늘에 계신 지존하신 천주께서는 너무나 인자하시며, 오랫동안 고통을 겪고 계신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에게 바친 수천단의 로사리오 기도를 우리는 받았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고 있는 희생 영혼들이 바친 로사리오 기도와 보속들이 영원하신 성부를 위로해 드렸고, 이러한 순종의 행위가 열매를 맺었다.

 

따라서 너희가 너무나도 받아 마땅했던 징벌이 지금 연기되었다. 우리의 방식은 인간의 방식과는 다르다.

우리는 인간이 제 영혼의 상태를 자기 자신의 방식대로, 있는 그대로 드러내도록 내버려 둔다.

 

그리하여 인간은 사탄의 수중에 떨어지게 되고, 통회의 기도를 중단시키려고 애쓰게 된다! 그렇다, 수많은 이들이 성부께서 축복하신 여기 이 성스러운 장소에 모여 우리에게 동참하고 있다.

 

그들이 기도 중에 그들의 마음을 봉헌할까? 아니면 이기적인 오락이나 자기만족

을 추구할까? 만일 너희가 모든 형제자매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징벌의 시기에 함께 모이게 될 무리 안에 들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사랑은 언제나 주는 것이다! 단지 인간에 불과한 자들의 판단에 개의치 말고, 네 십자가

를 짊어져라. 성자께서 주신 말씀들을 네 가슴 깊이 새겨라, 시련 속에서 그 말씀들이 네게 위로를 줄 것이다.

 

 나는 평화의 옹호자로 여기에 왔다! 나는 통회의 기도를 부탁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너희들은 단지 기적을 경험해 보기 위해 여기에 왔느냐? 아니면 영혼들을 구하는 일에 우리와 동참하기 위해 왔느냐?

 

 이기적인 동기는 구원을 위한 우리의 계획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스스로 심판하는 대로 너희도 심판받을 것이다! 결국 최후에 심판하시는 분은 언제나 성부이시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다시 새로이 씨앗을 뿌려라. 이 씨앗이 참된 싹을 틔워 그 줄기가 하늘에 까지 닿을 만큼 자랄 것이다.

 

 희생 영혼들이 지극히 인자하신 성부께 바친 로사리오 기도와 보속으로 인해,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징벌의 연기를 허락하셨다. 나머지는 너희들이 기꺼이 바칠 기도와 희생과 보속에 달려있다!

  하늘에 계신 성부의 대변자로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는 이미 너희의 날들을 셈하고 있다!

 

    *** 너도 알다시피, 너희 나라는 멸망할 것이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너희는 지금 우리에게 돌아와야 한다!

  기도하라, 철야 기도를 계속 바쳐다오!

 

나의 딸아, 네가 영혼들을 구하는 네 사명을 계속하는 동안,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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