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희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야 한다.(7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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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에게 준성사들과 나의 기도의 구슬(로사리오)를 주었다. 지금 너희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야 한다.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마리아 축일전야 1973년 5월 10일
성모님 - 나는 너에게 (사진속의)암시들로써 다가올 날들에 대한 많은 통찰력을 주었다.
나는 너희들을 준비시키고, 회개를 외치며 세상을 두루 돌아다녀왔다. 세상과 영혼들이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갔다.
지금 지상의 많은 이들이 나와 함께 내 고통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성자의 집(성 교회)을 떠나지 말라고 부탁한다.
너희는 굳은 믿음으로 다가올 날들을 맞이하여라. 그리고 성자께서 현재의 악을 물리치시고 종국에는 승리하시리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슬퍼하는 모든 이들아, 나에게 오너라. 내가 성자와 함께 너희의 눈물을 닦아주겠다. 성부께서는 이 성지에 모인 영혼들에게 많은 은총을 보내 주셨다.
이 신성한 땅은 천국의 도구이며, 수많은 회개와 치유의 기적들이 세상을 향해 천주의 존재와 진리를 증거할 것이다.
천주의 집안에서 그리고 많은 이들의 마음 안에서, 수많은 죄악들이 행해지고 있다.
인간은 성부 안에 계신 성자의 참존재와 신성을 모독하는 죄를 범하고 있다.
(휴 식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그 왕관 안에 (로사리오 성모의) 메달을 놓아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 왕관 속에 메달을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휴식)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금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야 한다는 것을 경고한다. 정화의 혜성이 너희를 향해 오고 있다.
인류에게 떨어질 이 징벌의 정도는 인류가 지금 천주께 속죄를 바치는 방법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너희의 미래가 지금이다!
지 옥 이 활 짝 열 리 다
지금 너희 세상 곳곳에 지옥의 군대가 돌아다닌다. 지옥이 활짝 열려 있고, 사탄은 지금 천주의 집과 전면전을 치르기 위해 자신의 군대를 모으고 있다.
사탄은 인간을 완전히 전멸시키려 하겠지만.............네 눈앞의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오, 지금 미카엘이 나타났다.
미카엘이 깃대의 오른편에 나타났다. 그는 지금 오른손에 V자 형태의 깃발을 수직으로 들고 있다. 깃발에는 “충성과 진리”라고 씌여 있다.
이제 미카엘이 하늘의 왼쪽을 가리킨다. 거기에는 불의 혀 모양의 불타는 글자들이 커다랗게 “천주는 존재한다.”라고 씌여있다.
“천주는”작게, 그러나“존재한다”는 지금 아주 활활 타오르고 있다. 거대한 태양처럼 지금 깃대의 오른편 위쪽으로 오, 미카엘이 하늘을 가리킨다.
나는 너무나 거대한 혜성이 보인다. 그것은 마치 태양처럼 보이는데, 호를 그리며 회전하고 있다. 그것이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너무나, 너무나 거대하다. 정말 크다. 그리고 그 꼬리가 - 꼬리는 온통 형형색색의 무지개 빛이다. 그렇지만 열이 너무나 뜨겁다.
꼬리에서는 엄청난 양의 수증기와 연기가 나오고 있다. 오, 숨이 막힐 것만 같은 연기가 자욱한 수증기이다.
오! 나는 지금 수증기가 달과 해를 가리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이 거대한 혜성이 태양이 아닌데도 마치 태양처럼 보인다.
이제 성모님께서 건너오시어 미카엘 옆에 서신다.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나는 세상을 나타내는 지구본이 보인다.
그것은 지구이다. 지구의 윤곽이 보인다. 그런데 지구가 아주 새하얗게 보이며 번쩍이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다시 혜성을 가리키신다.
비록 지금은 아주 작게 보이지만, 혜성의 뒤에는 기다란 꼬리가 달려있고, 지구가 있는 이쪽 방향으로 오고 있다.
혜성 위에 글자가 씌여 있다. “경고” ㄱ-ㅕ-ㅇ ㄱ-ㅗ 이제 성모님께서 훨씬 아래로 내려오신다. 오, 성모님께서 깃대의 중앙에 계신다.
성모님께서 너무 작은 소리로 말씀하셔서, 내 귀에는 간신히 들린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는 슬픔으로 목이 메어 소리를 크게 낼 수가 없다. 성부께서 너희 지상에 대 징벌을 계획하고 계시다.
성부께서 이 정화를 허락하시는 것은 악의에서가 아니라 너희에 대한 사랑 때문이시다. 성부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이들을 벌하실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하늘이 매우, 매우 어두워진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 그분은 걷지 않으시고, 공중에 뜬 상태로 뒤로 가신다. 그분은 걷지 않으신다.
오, 성모님께서 어떤 공의 꼭대기를 향해 떠가시더니, 공의 바로 위에 서 계신다. 그리고 그 공이 깃대의 왼쪽으로 떠간다. 나무들 옆이다.
공이 나무들 바로 옆에 있다. 이제 성모님께서 거기에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는 나의 성스러운 대지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에게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라고 재촉한다.
베로니카 - 지금 하늘에 거대한 십자가가 나타나고 있다. 오! 커다란 지구의 모습이 보이고, 그 십자가가 지구 위에 놓여져 있다.
오! 내 눈엔 너무나 무시무시하게 보인다. 지금 내 눈엔 지구와 십자가에서 큰 빛이 나오는 게 보인다.
오, 지금 십자가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지구의 여러 곳에서 빛이 나고 있다. 이제 한쪽 옆으로 비켜 서 계시던 성모님께서 공을 향해 위로 떠올라 가신다.
그 공은 마치 커다란 달처럼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 저기에 서 계신다.
오, 성모님은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는 옷을 입으셨다.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펼치시고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보아라. 나는 언제나 장미꽃들을 가져온단다.
베로니카 - 오, 성모님의 왼손에는 분홍색과 붉은색을 섞은 듯한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있고, 오른손에는 흰색과 황금색의 장미꽃들이 있다.
오, 나는 흰색과 황금색의 장미꽃이 무슨 뜻인지 알겠다. 성모님께서는 교황 바오로 6세와 교황권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장미꽃들은 여기 이곳에서 축척되고 있는 은총들이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는 너희에게 준성사들과 나의 기도의 구슬(로사리오)을 주었다. 지금 너희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야 한다.
나는 너희 지상 여러 나라에 셀 수 없이 많이 나타남으로써 어둠을 막으려고 애써왔다.
그러나 인류는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속에서도 나를 내쫓았다.
너희가 마음을 무디게 가지는데, 내가 어떻게 너희 위에 떨어질 무거운 징벌의 손을 막을 수 가 있겠느냐?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나는 너에게, 그리고 영혼을 모으는 나의 군대에 합류한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은총을 보낸다.
인간은 천국의 길에서 너무나 멀리 벗어났다. 그들은 지금 넓은 길, 스스로의 멸망에 이르는 길을 가고 있다.
(휴 식)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첫 번째 중대한 징표를, 경고를 보내기로 하셨다. 너희가 너희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분께서는 ‘완전한 정화’를 위한 계획을 실행시키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으실 것이다. 성자께서 그분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해주셨다.
너희는 인류를 향한 최후의 경고중의 하나를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에서 물러난 삶을 살아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인간적인 본성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가슴에는 회개와 보속을 바치기 전에 징벌로 세상을 떠날 수많은 이들 때문에 커다란 비수가 꽂혀있다.
많은 이들이 준비되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날 것이며, 따라서 어둠의 왕자, 루치펠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교우관계를 제한해야한다. 기도로써 너희 곁에 가족들을 모아라. 너희 자녀들은 사악한 세상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그들의 영혼이 굶주리기 보다는 차라리 육신이 굶주리는 것이 더 낫다. 세속의 이득을 추구하다가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들어갔다.
많은 가정 내의 표양이 혐오스럽구나. 많은 부모들이 그들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적절히 가르치고 훈육하기를 게을리 했기 때문에 천국을 잃어버리는 값비싼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성부께서 인자를 베푸시어 너희가 너희 자신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을 준비시킬 시간을 얻게 되겠지만 - 예전에 경고했듯이 - 만일 너희가 이것을 무시
한다면, 그리고 너희가 조롱하는 자들과 너희 세상의 지옥의 사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너희는 너희 스스로의 자유 의지로 그렇게 한 것이다.
우리가 너희에게 천국의 문을 향해 가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 너희가 스스로 와야 한다.
인류는 죄를 더 이상 죄로 여기지 않는 생활 방식을, 천주의 본성과 존재에 대항하는 죄를 더 이상 깨닫지 못하는 생활 방식을 택하였다.
지상의 많은 이들이 사탄의 그물에 걸려들었고, 현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그릇된 격언을 받아들였다.
많은 이들이 눈이 멀 때까지 그들의 죄를 합리화하였다. 가르치는 많은 이들이 오류를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 본질이나 참된 목적에 부합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시는 분은 오직 천주뿐이시다.
그러므로 영혼들을 죄악과 궁극적인 멸망의 길로 이끈 자들은 천주 앞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잠시 멈추고, 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은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깃대의 오른편으로 내려오신다.
오! 오! 예수님과 함께 많은 천사들도 내려온다. 오, 아름답다. 지금 예수님 오른편에 미카엘도 있다. 오, 미카엘도 매우 아름답다.
지금 예수님의 옷은 아주 아주 빛나는 빨간색, 빛나는 빨간색 옷인데, 그 옷을 오른팔 위에 걸치고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이렇게 들어올리신다. 오, 예수님께서 내가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신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내 어머니의 말씀에 무엇을 덧붙이려고 온 게 아니라, 인류의 수많은 죄로 인해 찢어진 내 마음을 너희에게 주려고 왔다.
나는 너희에게 수많은 은총을 내려주겠다. 치유와 회개의 은총, 너희 영혼의 구원을 위한 은총을 주겠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머리 위로 이렇게 손을 들어올리신다. 그리고 손가락을 이렇게 펴시고 - 손가락 세 개를 붙이신 것 같다 - 십자 성호를 그으시며 축복해 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께서 건너가신다. 오, 예수님께서 나무들 바로 옆에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미소를 지으신다. 예수님의 머리카락이 앞으로 쏠리면서, 빛 때문인지 아주 짙은 붉은 색이 감도는 갈색으로 보인다.
예수님 주변에는 짙은 분홍빛이 감돌기 때문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손을 들어올리시고 십자 성호를 그으시며 모든 이를 축복해 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성지 주변의 경계선 바깥에 지옥의 대리자가 있으니, 왼쪽의 나무들 너머를 쳐다보지 말아라.
그러나, 에블린은 인도에서 조금 떨어져서 그리고 아래쪽의 수녀원을 향해 사진을 찍어야 한다.
베로니카 - 에블린은 인도에서 조금 떨어져 사진을 찍고, 수녀원을 향해 사진을 찍어야 해요. 지금 예수님께서 올라가신다.
성모님께서 손을 펼치시고 저쪽 방향으로 빛을 보내주신다. 그러므로 에블린은 수녀원 방향의 대지를 찍은 것을 전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요.
이제 예수님께서 아주 천천히 오른쪽으로 - 그러니까 우리의 왼쪽으로 - 오신다. 예수님의 오른편에는 깃대가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미소를 지으신다. 오, 예수님께서 속삭이신다. 오, 알겠습니다!
오! 나는 이 말을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지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어떤 것을 (비밀리에) 알기를 바라신다. 이제 예수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들고 지금 이렇게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제 나무들의 끝으로 건너가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저쪽에 있는 모든 이들을 축복해 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미카엘이 지금 나무들 위로 갔다.
나는 그가 아래를 응시하는 것이 보인다. 미카엘은 어떤 활을 들고 있는데, 그가 활시위를 겨누고 있다. 방금 내 귀에 “팅” 하는 소리가 들렸다.
오, 그가 활을 쏘았고, 화살이 날아갔다. 다시 또 “팅” 소리가 들린다. 화살이 또 날아간 게 틀림없다.
오, 이제 미카엘이 다시 돌아온다. 그는 예수님 바로 옆에 서 있고, 매우 만족해하는 것 같다. 오, 지금 성모님께서 예수님 옆으로 건너오신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너희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어둠의 왕자의 대리인이 순결한 성지 주변을 둘러싸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다가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소동을 일으킬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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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성령운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길을 잃고, 천주의 집, 성 교회 신앙의 근본적인 기초에서 벗어난 것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은 교리를 고수하지 않고 천주 성신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 영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부의 힘으로 너희가 성신께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너희가 교회를 떠나 독자적인 길을 가서도 안되고, 인간의 정신이 이해할 수 있는 것 이상을 - 그것이 천주 성신이다 - 추구해서도 안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탄의 왕국에서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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