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성신을 간청하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악마를 불러들이고 있다.(7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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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성신을 간청하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악마를 불러들이고 있다.
성신강림 대축일 전야(1977년 5월 28일)
성모님 : “ 영원하신 성부여, 우리에게 앞으로 올 날들을 참고 견디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라고 반복하면서 주님의 인도를 청하여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는 네가 너의 사명을 수행하면서 당하게 될 커다란 공격에 대해 이미 전에 경고해준 바가 있다.
나의 달아, 사탄이 네게 던진 갖가지 비방과 혼란과 불화에 개의치 말고, 어느 누구도 천국의 메시지를 자신의 인간적인 욕망에 맞게 바꾸거나 덧붙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나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어떤 식으로든 천국의 메시지와 반대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네게 닥치는 모든 십자가를 받아들여야 하다. 심지어 봉사자들 간에 불화가 있을때 조차도…… 천국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퍼져야 한다.
이 메시지는 온 세상 모든 남자와 여자, 아이들의 귀에 들어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주는 이 메시지는 모든 이를 위한것이며, 어느 누구도 이 메시지를 자신의 이익이나 발전을 위해 이용하거나 독점할 수 없다.
나의 메시지는 모든 이를 위한것이며, 이것이 인류의 마음안에 들어가야한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은 사탄에 대항한 큰 전쟁이다. 세상은 대 재앙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고 온 세상의 악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나의 딸아, 제발 너희 사제와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명을 계속하여라. 그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하여라. 이 땅에서 회개와 기도를 위한 철야 모임이 중단 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사진이나 또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택하신 다른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의 경고가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의 주교와 추기경을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그들을 위해 희생하고 보속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내가 너를 이곳, 나의 성지 베이사이드로 불렀고,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한 기도회를 이곳에서 열라고 가르쳐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적구나. 너희의 기도 없이는, 사제들을 구할 수 있을 만큼 은총이 충분히 빠르게 늘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자가 거의 없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로마는 커다란 위험에 놓여있고, 성직자들간에는 수많은 속임수가 자리잡고 있다.
사탄이 그들 가운데 자리잡았기 때문에, 추기경이 추기경에게 대항하고, 주교가 주교에게 대항할 것이다.
지금 현재 세상에서 666의 진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기도이다.
나의 자녀들아, 만일 내가 너희에게 다가올 재앙의 일부분만이라도 보여준다면, 너희의 어머니인
내가 너희에게 나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실천해 달라고 애원할 필요조차 없이, 너희 스스로 기꺼이 무릎으로 기고 애원하면서 성자께 돌아올 것이다.
나는 전에도 인류에게 닥칠 일들을 예언하는 사진과 숫자들 속에서 여러 가지 작은 단서들을 주어왔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 말은 진실이며, 어느 누구도 나의 말을 듣고, 자신의 환상이나 이익을 위해 내 말을 변화시키려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너의 자녀들아, 봉사자들 간에 일어나는 모든 불화는 사탄이 조장한 것이다.
나의 깔아, 네가 철야 기도에 들어갈 때는 너희들 가운데 있는 모든 불화를 없이 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모자(성모님께서는 미국의 봉사자들 중, 남자들은 푸른 베레모를, 여자와 아이들은 흰 베레모를 착용하라고 말씀하신 적 있음 - 역 자 주)에 대한 나의 메시지를 반복하고 반복해서 말하지는 않겠다.
나의 말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을만큼 어리석은 행위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
나무들 바로 위의 하늘이 열리면서 로마의 성 베드로 대 성당의 전체 윤곽이 보인다.
그 건물위로 커다란 낫과 망치의 모양이 형성이 되고 있는데, 정말 무서운 광경이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 같은데 - 오, 그것은 마치 - 나는 다음과 같은 목소리가 들린다.
***“세상에 불과 유황을 퍼부어라!”
지금 성당의 오른편 위에 커다란 “C"자가 형성되고 있다.
수명을 단축시키고자……
이제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시며 교황님의 깃발 조금 위쪽에 서신다. 그리고 로사리오를 쥔 손을 들어 성 베드로 대성당을 가리키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내가 속죄의 기도를 바치라고 수년간 경고해왔지만, 누가 내 애원을 들어 주었더냐?
인류는 스스로가 판 덫에 걸려들었다. 나의 딸아, 그들이 너희 교황에게 무슨짓을 하려는지 보아라.
베로니카 : 오, 하느님 맙소사! 오……오…… 안돼, 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것은 너무나 비극적인 장면이며, 교황이 신뢰 했던자들이 저지른 어리석은 행위의 결과이다.
기도 하여라.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들이 교황의 수명을 단축 시키려 하고 있다.
베로니카 : 오, 지금 하늘이 매우 거무스레 음침해지며 점차로 검게 변하고 있다. 정말 무시무시하다.
성모님과 성 미카엘이 지금 하늘을 가로질러 우리의 왼편으로 오고 계시다.
성모님께서는 아름다운 흰색 가운과 이마를 완전히 덮는 흰색 망토를 입고 계신다.
망토 끝에는 아름다운 황금색 테가 둘러져있는데, 마치 금실처럼 보이는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황금색이다.
성모님의 몸 전체에서 온통 빛이 나오고 있어서 마치 성모님께서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말 아름답다!
이제 성모님께서 하늘의 중앙을 가리키신다. 그리고 나는 어떤 집안에 있는 남자들의 무리가 가까스로 보인다.
큰방이 있고, 그 사람들이 어떤 테이블 주변에 앉고 있다. 오, 그들이 누구인지를 알 것 같다. 그들은 열두 사도들이다.
수를 세어보니, 한명, 두명, 세명, 네명, 다섯명, 여섯명, 열두명. 어, 그런데 두명이 더 있다. 방에는 열네 명의 남자들이 있다.
그들은 모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이제 일어나서 방의 한가운데로 걸어간다.
방 주위에 차란한 빛이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방의 천장에서부터 -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지만 - 혀의 모양의 불이 내려온다. 불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지상의 불길 속에서 볼 수 있는 그런류의 불꽃이 아니다.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그것은 오렌지 빛의 불꽃이다.
그리고 오, 불꽃은 - 오, 나는 그것을 말로 표현 할 수 가 없다. - 꼬리를 길게 남기며 움직이고, 그 주변에는 수증기 같은 것이 보인다.
색깔로 말하자면 불꽃 자체는 일종의 붉은빛을 띤 오렌지색이다. 지금 오, 오. 그들이 일어선다.
열두 사도가 아닌 것 같았던 그 두명의 남자들도 일어나서 왼쪽으로 간다. 그리고 그들은 선채로 손을 합장하여 기도하는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거대한 불꽃들이 -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 - ...... 오! 지금 불꽃들이 그들의 머리 바로 위에 있다. 정말 기묘한 광경이다.
오! 그들 주변이 온통 거대한 흰빛으로 빛나고 있다. 이제 그들이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모두 각기 다른 말을 하고 있다. 그들 중 한사람이 자신의 입을 막는걸 보니 그도 놀란 것 같다.
그는 자신이 말하는 것에 매우 놀라는 것 같다! 다른이들은 미소를 짓는다.
- 아마도 내 생각엔, 천국에서 이미 그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가르쳐주신 것 같다.
이제 그들이 모두 테이블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방처럼 보이는 이 큰 집 뭐라고 해야 할까, 일종의 원룸인데 그보다는 훨씬 크다 - 이 집의 바깥에서 커다란 소요가 일어나는 것같은 소리가 들린다. 그들은 밖으로 나간다.
마을의 광장처럼 보이는 곳에 수많은 군중들이 밀려 들고 있다.
이제 군중들이 모두 모여 들고, 그들 역시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하고 있다.
이제 사도들이 한사람씩 차례로 나와 무엇인가를 소리쳐 말하고 있다. 외국어처럼 들리는데, 한사람의 말이 끝나자 다른 사도들이 함께 가세한다. 그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들으니 정말 이상한 소리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모여있던 군중들은 매우 감격한 것 같다. 그들은 모든 이들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것 같다.
그들의 얼굴을 보니 그들의 조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사도)이 어떻게 그들의 언어를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이긴 하지만,
그들은 모두 사도들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있다. 오, 굉장한 일이다! 군중들은 모두 아주 먼 곳에서, 그리고 모두 서로 다른 종족이나 민족임에도 틀림없는데도, 사도들은 모두 거기 모여있는 군중들의 언어로 얘기할 수 있었다.
오! 오, 그리고 이제 매우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성모님께서 하늘의 왼편에서 앞으로 나오신다.
++* 방언의 참된 의미
성모님 : 나의 딸아, 영원하신 성부께서 네게 이장면을 보여주신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금 세상 학자들의 글에서 방언의 의미가 왜곡 되어왔고, 그들은 방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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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아, 분명하게도 오늘날과 같은 세상의 부패한 방식으로 그들은 허위와 이단에 가까운 것을 조장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열두 사도들에게 방언을 허락하셨을 때는, 그들이 말하는 내용을 그 언어를 사용하는 모든 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었다. -------------------------------------------------------------------------------------------
나의 딸아, 오늘날 너희 지상에서 너무나 많은 이들이 그러는 것처럼, 그렇게 하릴없이 주절거리며 돌아다닌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성신을 간구하지만, 나의 딸아, 슬프게도 그들은 악마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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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기에 너희의 인간적인 이해력으로는 어떻게 이런 일들이 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하거나 알아듣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은 너희에게 초자연에 대해 말해줄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이해력을 넘어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에는 지금 지옥의 모든 사자들이 풀려나와 있다.
멸망의 사자 666이 너희 지상에 있다. 너희 모두는 악마의 군대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너희 가정과 자녀들을 잘 지켜야만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앞으로 올 날들에 너희를 인도하기 위해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왔다.
준성사들을 버리지 말아라. 너희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안에 너희가 얻을 수 있는 모든 은총들을 모아라.
이러한 은총들은 천국에 저장되어 너희가 영원하신 성부의 왕국에 들어오는데 필요한 공로가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선과 악의 영혼의 전쟁이 사납게 휘몰아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마지막 최후의 전투가 양과 염소를 완전히 갈라놓을 것이다. 시련으로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지고, 정의가 세워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세계에 걸쳐 철야기도를 계속하여라. 나라마다, 도시마다,
***마을마다, 로사리오를 바쳐야한다.
내가 너희 모두에게 부탁하는 것은 너희 천주께 오직 혀끝이나 입술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그분께 열라는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지금 너희가 회개하기를 눈물을 흘리시며 애걸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구원의 공을 받을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인류의 마음을 들여다보신다.
그분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집 문밖에서 날뛰는 사악한 전투에 대항하여 너희 가정을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 자녀들에게 신앙의 견고한 기반을 심어주어야 한다. 다른이들이 너희 자녀들에게 이것을 가르쳐주리라 기대하지 말아라.
부모인 너희들에게 자녀들을 천주님의 방식대로 기르고 양육할 중대한 책임이 있다!
너희 학교와 오락 매체 모두는 사탄에게 넘어가 그의 지배하에 있다.
너희 정부와 세상의 모든 정부의 많은 이들이 자신을 사탄에게 넘겨주고 그의 지배하에 놓여있다.
그리고 사탄이 인간의 마음을 중독시켰기 때문에, 어느날 한 국가가 인류에게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또한 죄의 광기와 암흑의 영을 가진 한 사람이 인류를 중대한 전쟁으로 몰고 가 국가들을 파괴하고
전멸시키며 지상을 불태워 인류의 살이 타고 쭈글쭈글 말라버리며 뼈들은 흔적도 없이 날아갈 것이다.
앙화로다, 앙화로다, 성자의 집을 예전의 영광으로 되돌리지 않고, 신앙의 지식을 인간의 마음에 되돌리지 않은 자들에게 앙화로다! 앙화로다, 앙화로다, 지상에 있는 자들에게 앙화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신다. 오, 성모님은 너무나 슬퍼하시며 울고 계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어머니인 내 가슴이 찢어진다.
나는 너희 세상을 굽어보며 선인들은 점차 느슨해지고 악인들은 점점 더 나빠지는 것을 발견한다.
지금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많은 이들을 위해 깃발을 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시련에서 많은 순교자들이,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영원한 왕국에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따라가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나의 자녀들아 참고 견뎌라,
그러면 너희가 그 길 위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목자들이 잠들었다
너희가 모은 은총들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들을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교만한 마음으로 그들에게서 멀어지지 말고, 어둠속에서 영원하신 성부의 천상 왕국을 잃을 위험에 처한 영혼들을 찾아라.
왜냐하면 많은 은총을 받은 자에게는 많은 것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천국을 위해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하여라. 양들은 흩어지고, 목자들은 잠이 들었다.
나의 자녀들아, 양떼를 모으는 일을 도와주지 않으려느냐?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뒤쪽으로 가신다. 성모님께서는 걸어가는게 아니라 마치 바람에 높이 실려가는 것 같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는 우리처럼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언제나 하늘에 떠다니시는 것 같다.
성모님께서 지금 왼쪽에 있는 저 나무 바로 위에 서서, 손을 모아 기도하고 계신다.
성모님께서는 머리를 숙이고 손에는 로사리오를 들고, 기도하고 계신다.
미카엘이 하늘을 가로질러 오고 있다.
그는 저기에 서서 왼손에는 저울을 들고, 오른손으로 창을 들어 하늘의 오른편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나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커다란 지붕과 어떤 광장과 그 너머 오른편에 있는 건물들이 보인다.
미카엘이 말한다. - 교황의 저택이다.
미카엘 - 갖가지 죄악과 혐오스런 행위에 젖은 인류는 시련으로 정화될 것이다.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앞으로 올 날들에 많은이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되겠지만, 굳은 의지와 인내와 자부심을 갖고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왜냐하면 어떠한 인간도 그의 주인보다 위에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듯이, 그분의 자녀인 너희도 그분의 길을 따라 가야만 한다. 아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땅이 흔들리며,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다시 없을 시련이 세상에 떨어지는 것을 인류가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대홍수에 대비하여 너희 집을 준비시켜라.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이 하늘 높은 곳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성모님 주변이 점점 더 환하게, 너무나 환하게 밝아지고 있다. 성모님은 정말 아름다우시다.
지금 성모님께서 로사리오를 꺼내 아름다운 황금 십자가를 앞으로 내밀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이제 성상 위로 가신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시며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미카엘이 성모님의 뒤를 따른다. 그분들은 오른편으로 둥둥 떠서 가고 있다. 하늘이 온통 빛으로 비친다. 아름답다!
오, 마치 선명한 크리스탈의 빛같다.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 그저 아름다울 뿐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고개를 숙이시며 황금십자가로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영원하신 성부와 빛의 성신을 통하여 너희를 축복하시듯,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베로니카 - 나무 주변의 하늘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오, 아름다운 연한 핑크색이다.
지금, 성모님의 성상 바로 위쪽의 하늘이 열리고 있다.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데, 뭐랄까 마치 유리덮개처럼 - 말로하기에는 너무 어렵지만 - 하늘 높은 곳에 거대한 빛이 있는 것 같고, 그것이 원의 형태를 이루며 열리고 있다.
빛의 중앙으로부터 곧바로 예수님이 내려와 앞으로 떠 오신다. 예수님께서는 걷지 않으시고, 성모님께서 그러셨듯이, 떠나니신다.
그분들은 그냥 바람에 실려 떠다니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예수님께서는 짙은 붉은색 망토를 어깨에 두르시고, 머리는 어깨까지 길게 드리워져 있다.
그리고 지금 예수님께서 앞으로 나와 손을 내밀고 손가락 세 개를 이렇게 세워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는 지금 손을 가슴에 갖다 대시고,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대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붕사자들 가운데 불화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고한다.
*****허영과 교만, 탐욕으로부터는 어떠한 건설적인 것도 나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빛속에서 천주의 자녀로 결합되어있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빛의 사자’ 라고 부르시는 것은 옳은 말이다.
주 의 날
나의 자녀들아, 주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에게 커다란 시련의 때가 올 것이다.
너희 세상의 시간이 점점 더해가고 있다.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보속할 시간을 더 얻어주기위해 영원하신 성부께 애원하시고 인류 위에 비통한 눈물을 흘리시면서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셨지만, 그분의 경고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실천한 자가 몇이나 되었느냐?
지상의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는 따뜻한 자비를 베푼 자가 몇이나 되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내가 분명히 말한다.
성직자의 옷을 입고 있는 많은 자들이 연옥이나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분명히 너희는 자비를 베풀어 그들이 지상에 있는 동안 그들을 위해 보속해 줄 수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각각의 모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인간이 지켜야할 계명을 세우셨다.
나의 자녀들아, 어떠한 인간도 내 어머니의 지시에 이의를 제기해서는 안된다.
인간적인 본성 때문에 그 어떤 인간도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을 알 수 없고,
그분께서 인류의 회개와 인류가 타인을 위해 바친 보속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측량하시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확 실히 지금 인류 위에 거세게 날뛰는 지옥의 군대에 대항한 이 전투를 측량하는 저울이 존재한다.
교황 바오로 6세 - 순교자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는 인간의 죄 때문에 순교하였다.
지금 너희 교황 바오로 6세의 생명이 다해가고 있기 때문에, 너희 모두는 로마의 교황권을 위해 전세계에 걸쳐 기도하는 일치된 노력을 해야한다.
붉은 군대가 진군해온다. 그들이 베드로 좌를 지배하려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사자가 너희 가운데 있다.
너희 주변의 악마의 군대를 깨달아라! 인류는 평화를 외치지만, 평화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다.
평화, 사랑, 형제애! 전부 말뿐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것은 인류의 입술 끝에서만 나오는 말일뿐이다.
그것으로 됐다! 인류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은 어둠과 악이구나! 내 교회의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의 마음조차 그러하다.
그들은 천주의 적들과 손을 잡았고, 신앙은 약해졌다. 내가 다시 올 때 지상에 남아있는 신앙의 깜박이는 한줄기 빛이나마 찾아볼 수 있겠느냐?
***구원될 자는 극소수에 불과 할 것이다.
의 자녀들아, 인간은 지혜로와 질 수 있는데 어리석어졌고, 죄악에 눈이 멀어 자신의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이들이 극심한 슬픔을 격게 되겠지만, 보속을 하기에는 너무 늦을 것이다!
그릇된 것을 바로잡으려 하겠지만 너무 늦을 것이다. 뿌린대로 거두리니, 너희가 지금 뿌리고 있는 대로, 너희는 천주의 분노를 거두게 될 것이다!
어린이 포르노
작은 아이들이 성인들에게 희생되고 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순결을 빼앗는구나! 어린이들을 모독하는 자에게 앙화로다! 그런 자는 차라리 제 어미의 자궁안에서 죽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고통당하는 모든 어린이들아, 나에게 오너라. 천상 왕국에서 어린이들은 영혼의 순결과 순수, 그리고 신앙을 상징한다.
하지만 우리 눈에는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앗아가는 가장 비열한 행위가 보이는 구나.
어린이를 모독하는 자는 차라리 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지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포르노! 아동학대! 심지어 요람에 누워있는 아이들까지도!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천주의 징벌을 자초해왔다!
부모들아, 가정 안에 규율을 세워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자녀들은 집밖에서 희생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 나라와 전세계 모든 나라 최고위 입법자들의 태만으로 인해, 죄가 생활 방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살인 및 갖가지 더러운 행위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정부 내에 규율을
‘우리는 신을 믿는다’라고 문구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지만, 그들이 믿는 신이란 무엇이냐? 인간은 스스로 신이 되었다! 갖가지 더러운 것들이 인류의 삶속에 들어왔고, 인류는 스스로 점성술과 점치는 행위를 믿게 되었다.
이교주의! 그것은 지금 지옥에서 풀려 나와 있는 악마들과 어울리는 짓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지금 천사들도 가길 꺼려하는 곳으로 슬그머니 들어가고 있다. 초자연의 영역으로 들어가지 말아라.
너희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지옥의 군대가 너희 주변에 있다!
그러니 너희는 천국에서 보낸 모든 갑옷으로 너희와 너희 자년들을 위한 모든 은총을 얻어 너희 생명을, 너희의 영적인 생명을 지켜야만 한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 그리고 너희들 중 많은 이들이 2년 이상을 살지 못할 것이다 - 너희가 장막을 넘어오게 될 때, 너희가 준비되어 있겠느냐? 장막을 넘어 올 준비가 되어 있느냐?
너희는 오직 빛과 사랑과 은총만을 가지고 올 수 있다.
너희는 모든 세속의 재산과 권력을 놔두고 오게 될 것이며, 너희는 영혼의 참된 상태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 어머니의 조언을 듣는 엄청난 은총을 천국으로부터 받아왔다.
그리고 너희의 자유 의지에 따라 이것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것이다.
이 경고에 귀를 막고, 마음을 닫은 자들에게 앙화로다. 내 어머니께서 앞으로 올 날에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너희가 절망을 느낄때면 “나의 예수여,나의 신뢰여!”라고 말하여라.
수많은 이들이 인류를 위해 단순히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닌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온 기도들을 바쳐왔다.
기도의 힘은 엄청나다. 너희는 사제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들이라고 해서 천국에 가는 특별 통행증을 가진 것이 아니다.
그들 역시 천국에 가기 위해 세상에서 그들의 길을 가며 싸워야 한다. 그들도 너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주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자비를 베풀어라. 그러면 너희가 두배로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앞으로 올 날들에 천국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사탄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침입하는 악마의 군대가 종종 너희 주변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경고한다.
그러므로, 너희 또한 이러한 군대들이 너희 사명에 끼어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악마5 (다섯번째 악마)
그렇다. 나의 깔아, 악마5는 지옥에서 온 강력한 사자이다.
그는 너를 괴롭히기 위해 사람들과 장소들과 갖가지 물건들을 이용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의 힘은 엄청나다.
현재 그보다 더 힘센 유일한 것은 6 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너는 악마 666 의 모든 음모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계속적인 철야기도를 바쳐다오. 해야할 일이 많은데, 하찮은 일에 휩쓸리지 말아라.
불화나 성냄없이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여라. 모든 이에게 자비를 가져라.
너희가 지금 살고있는 어두운 세상에 참된 빛의 사자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라.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손을 이렇게 펼치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예수님 - 나는 지금 하늘의 축복을 가지고 너희를 축복한다. 장미 꽃잎만큼이나 수많은 축복이 너희 위에 내릴 것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짐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너희 나라 지도자들과 세상 모든 나라들을 위해 너희 나라에서 계속적인 철야기도를 바쳐다오,
많은 이들이 화염속에서 목숨을 잃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인류는 스스로를 파괴할 씨앗을 모으고 있다.
베로니카 - 이제 성모님께서 다시 움직이신다 - 성모님의 허리 오른쪽에 엄청나게 큰 아름다운 로사리오가 달려있는데, 지금 성모님께서 그 로사리오를 꺼내신다.
로사리오의 십자가와 주의기도 구슬은 황금색이고, 성모송 구슬은 하나씩 넘기실때마다 구슬 주변이 투명하게 빛난다.
이제 성모님께서 로사리오를 모아 손에 쥐고 이렇게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고 계시다.
성모님꼐서는 로사리오가 감겨있는 손을 모아 합장하고 기도하신다.
성모님의 오른팔위에 매우 큰 갈색 스카풀라가 보인다. 스카풀라에는 어떠한 그림이나 무늬도 없으며, 오른팔에서부터 팔꿈치에까지 예쁘게 매달려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다시한번 말한다. 거룩한 희생 제사인 미사가 봉헌되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이가 사랑하올 성자의 몸과 피를 받아오실 때까지, 너는 마땅히 흠숭하는 마음으로 손을 합장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로 다시 되돌아가신다. 성모님께서 높이, 아주 높이 하늘로 올라가신다.
성모님은 너무나 아름답게 보인다. 성모님께서는 여전히 손을 합장하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거기에 서 계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고개를 숙이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그 기도가 너무나 필요하다.
나의 딸아, 너는 나무들이 찍힌 사진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휴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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