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다른 모든 이들과 맞서야 할 것이다(7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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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다른 모든 이들과 맞서야 할 것이다!
(1970년 12월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성모님: 너희도 알겠지만, 내가 너희에게 요구하는 사명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가 나와 성자를 신뢰하면서 다른 모든 이들과 맞서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너희들에게 요구하는 하나의 작은 희생일 뿐이다.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파티와 세속적인 오락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가족, 친구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리고나서 성모님께서는 로사리오 기도를 계속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 성직자들의 수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절실히 필요한 그 소명(성소)을 위해 기도하여라. 소명의 상실은 크나큰 공허함을 가져올 것이며, 그 어린 영혼들은 뒤에 남아 방황하게 될 것이다.
가엾은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무나 많은 물질적인 것들을 바라면서도, 영적인 것들은 거의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구나!! 우리는 너무나 많은 가정들이 어린이들의 영혼이 멸망하는 원인이 되고 있음을 내려다 본다. 성자의 존재에 대한 진리를 상기시키는 것(성화, 성본, 성상)이 가정 안에 있어야 한다.
(베로니카는 천주 성부의 은총으로 예수 성탄의 장면을 뵙도록 허락받았다)
베로니카: 나는 어떤 동산안에 입구는 매우 넓고 안쪽으로 깊이 파인 동굴이 보인다. 어떤 귀부인이 땅 바닦에 앉아있는데, 바닦은 더럽고 딱딱해 보이고, 몇몇 동물들이 그 부인의 주변에 있다. 양 세마리 들이다. 그 부인은 한무더기의 건초나 지푸라기 위에 놓여있는 어린 아기 주변에 그 양들을 더 가까이 모아들여서 온기를 보충한다.
틀림없이 성 요셉으로 보이는 갈색 망토를 입은 한 남자가 그 아기를 내려다 보고 있다. 그 아기는 매우 작은데, 아이보리색 천으로 감싸여져 있다. 그 부인이 양들을 더 가까이 끌어들이고 있다. 큰 뿔이 달리고 거친 갈색 가죽을 가진, 황소같은 크기의 동물이 동굴의 입구 가까이에 서 있다.
"동굴안은 매우 어둡지만, 그분들 주위를 온통 빛이 감싸고 있는것 같다. 공기 중에서 빛이 나오는 것 같다. 그 남자(성 요셉) 뒤에 아주 큰 두명의천사가 보인다. 그러나 그 귀부인은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기 때문에 이천사의 존재를 아는것 같지 않다."
오, 그들은 너무나 가난해 보이지만,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 성모님께서 딱딱한 바닦의 먼지속에 똑바로 앉아 계신다. 아기 예수님을 지상에 탄생시키기까지 너무나 힘들었을게 틀림없지만, 성모님은 지극히 행복해 보이신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우리는 딱딱한 음식을 먹었다. 그러나 우리 위에는 빛이 있었고,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였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는 말린 생선 한 조각처럼 보이는 보이는 것을 갖고 계시는데, 그것은 먹기 가장 어려운 것이다. 성 요셉은 손에 검은색 빵처럼 보이는 것을 들고 계시는데, 그것은 넓지 않고, 마치 누룩없이 구운것 처럼 아주 납작한 빵이다. 그 빵도 메마르고 딱딱해 보인다. 나는 음악 소리가 들린다. 성모님과 성요셉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그분들도 그 음악 소리, 그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노랫 소리가 들린다. "하늘의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나신, 빛에 싸인 어린 구주를 경배하나이다!..."
성모님: 많은 이들이 선물을 가지고 왔지만,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았고, 그들의 길로 그들을 보냈다.
베로니카(계속 말한다) - 흰 가운을 입은 어떤 남자가 동굴 입구에서 머리를 안쪽으로 쑥 들이밀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을 보니, 그가 음악을 듣지도, 천사들을 보지도 못하는게 확실하다. 그 남자가 성 요셉에게 무슨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나는 그의 말을 들을 수는 없었다. 어린 아기 예수님의 얼굴은 너무나 특별했다. 그분의 얼굴은 아주 어리게 보이면서도, 한편으론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지닌 것 처럼 보이신다. 성모님께서는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시면서도, 동시에 일말의 슬픔을 느끼시는 것 같다. 왜냐하면 성모님께서는 이미 다가올 일들을 아시기 때문이다. 성모님께서는 미래에 자신이 겪어야 할 슬픔을 알고 계셨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부드러운 어조로 말씀하신다. “주님의 종을 돌보아 주소서! 당신의 뜻대로, 우리와 함께 해 주소서!! 한 천사가 성모님 곁에 다가와 말한다. ” 이 아기는 빛으로 양육될 것입니다.“
베로니카가 다시 그 독수리를 보았다. 악마들이 지옥에서부터 곧바로 올라오는 지름길을 만들었다. 그들은 독수리를 뒤에서 밀어 버리려 할 것이다. 그들은 독수리를 가장자리에서 밀어버리려 하고 있다. 나는 어떤 세력이 – 영국이 보인다. 그러나 영국이 사탄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 그 나라는 친구인척 하지만, 그들을 경계해야 한다. 미국을 붕괴시키려는 세력들이 서로 연합하며 음모를 꾸미고 있다! 그들은 지금까지 그들의 일을 잘 해왔다.......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어둠을 물리치는 기도의 힘을 강조하신다. 지금 이 시대는 절망적인 시대이다. 평화를 외치는 일시적인 소리에 현혹되지 말아야한다. 나는 교활한 사기로 의인들조차 속이는 거짓 예언자들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안다.
성모님 – 수많은 과학자들과 거짓 종교인들이 성부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주신 진리의 자리를 빼앗으려 시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믿어다오. 그들은 오직 잠시 동안만 성공을 거둘 것이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멸망의 때가 되면 잘려나갈 것이며, 양과 염소들은 분리될 것이기 때문이다.
천국이 너희를 주시하고 있다! 나의 말을 네 이웃들에게 전하여라, 우리는 모든 이가 영혼 구원을 위한 성부의 사도가 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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