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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붕괴(8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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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2,4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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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붕괴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

 

 

198597일 성모 탄생 축일 전야

 

   베로니카 - 나무들 주변에 온통 거대한 기둥 같은 빛들이 내려오고 있다. 하늘 높은 곳에서부터 길고 굵은 기둥 같은 빛들이 내려온다. 지금 성모 성상 바로 위, 몇 피트 상공에, 하늘의 구름을 뚫고 천천히 내려오는 여러 가지 색들의 빛이 보인다. 지금 그 빛들이 둥근 원형을 그리며 나무들 아래를 향해 폭포처럼 직접 내려온다.

 나는 지금 성모님을, 미소 짓는 성모님의 모습이 보인다. 성모님께서 나무들 쪽으로 빠르게 내려오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주변을 둘러보신다. 성모님께서 앞뒤를 둘러보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지금 우리의 왼편, 당신의 오른편으로 살짝 건너오신다. 또한 성모님께서 당신의 허리춤에서 로사리오를 꺼내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으신다. 나는 왜 지금 성모님께서 울고 계신지 모르겠다.

 

   처음으로, 나는 성모님의 망토 속에서 한줌의 머리카락을 보았다. 예전에 성모님께서 발현하셨을 때는, 전혀 본적이 없었다. 내가 말 할 수 있는 건 - 빛 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 - 성모님의 머리카락이 검은색이 아니라 어두운 갈색이라는 것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그리고 허리띠에 메고 있던 로사리오를 이렇게 꺼내신다. 성모님께서는 주의 기도 구슬과 성모송 구슬 끝에 달린 아주 크고 아름다운 황금색 십자가를 높이 들어 올리시어, 당신의 오른편에 있는 모든 이들을 우리의 왼편에 있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당신 주위를 둘러보시더니, 왼쪽으로 조금 몸을 돌리신다. 지금 내가 바라보니, 하늘에서 두 명의 천사들이 내려오는 것이 보인다. 나는 그들이 떠다니는 방식과 그들이 우리의 감정에 불러일으키는 천상적인 선한 기운을 느끼고 그들이 천사들 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 두 명의 천사들이 내려오는 방식을 인간적인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 그들은 아름다운 파란 벨벳(비단)으로 만든 쿠션을 양쪽에서 잡고 운반하고 있으며, 쿠션 위에는 아름다운 황금색 왕관이 놓여 있는데, 왕관에는 형형색색의 무지개 빛 보석이 박혀 있다. 내 생각엔 아주 값비싼 보석 같다.

  

  그들은 지금 성모님을 향해 가고 있다. 성모님께서 당신의 성상 바로 위쪽으로 내려오신다. 지금 두 명의 천사들이 쿠션의 양끝을 쥐고 내려와 성모님 바로 앞에 도착했다. 지금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 왕관을 들어 올리는 손이 있는 건 아닌데 - 쿠션 위에 있는 왕관이 지금 천천히 위로 들려 올라가 성모님의 머리를 향해 가고 있다. 환상적인 광경이다. 모든 이가 이 장면을 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왕관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 왕관은 파티마 왕관과 비슷해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성모님의 로사리오는 다시 성모님의 허리띠에 메달려 있고,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서 계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특별히 로마에 있는 교황을 보호하기 위해, 통회의 기도를 바쳐다오. 내가 너에게 경고했듯이, 시간이 짧아지고 있으며, 성 교회의 적들이 교황을 제거하려는 그들의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너희의 교황은 세상의 모든 종교 기관을 구하고, 그들이 러시아에 있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천주 성부께서 보내신 분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 사랑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오는 것이다. 만일 너희가 나와 내 아들의 곁에 있는 사람이 되어준다면, 너희의 인간적인 본성에 들어있는 모든 애착을 끊고 포기하며, 자기 삶을 헌신하기를 택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모른다. 나의 자녀들아, 물질적인 것들은 너희를 천상 왕국에 들어갈 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지 못할 것이다. 다시 말한다. 천상 왕국에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며, 오늘날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천국에 들어가고 있다. 왜냐고? 사람들의 마음이 완고해졌고, 우리가 그들에게 말하는 모든 것에

  

 , **우리가 하늘에서 그들을 향해 외치는 모든 소리에 그들의 귀를 닫아 버렸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집에서 외출할 때 좀 더 주의하기 바란다. 너는 혼자서 돌아다녀서는 안된다. 나는 이 시련의 시기에 너를 도와주도록 너의 딸과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을 보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천상에서 보낸 메시지의 전달자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수많은 (천상메세지)전달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너희에게 말하는 것이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모래시계 속의 모래가 떨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보아라, 그리고 인류에게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지 깨달아라.

 

교황을 구하라

 

 **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오늘은 내가 세상에 태어난 큰 기쁨의 날이 될 수 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와 세상의 운명이 충실한 신자들의 마음과 손에 달려있으니, 너희의 기도와 보속의 행위가 없다면, 너희는 우리의 아들, 너희의 교황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인 나는, 너희의 교황이 곧 적을 만나게 되리라는 것을 너희에게 말해준다. 그는 빛의 천사로 교황에게 다가오겠지만, 그는 전 세계 성 교회의 적일뿐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교회를 천주님의 집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그곳은 고통 받는 우리의 자녀들, 현대의 과학으론 아무 가치 없는 우리 모든 자녀들의 집이며 쉼터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현대 과학이 초자연을 받아들이길 바라지만, 그들은 오히려 그것을 무시해 버렸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라고 경고해 왔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온다. 지상에서의 나의 일생동안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 엮시 너희의 모든 고난과 슬픔과 사탄으로부터의 유혹을 안다. 나의 자녀들아, 한때 나도 너희처럼 지상에 있었다는 걸 너희가 잊고 있구나. 몇몇 이들이 생각하듯이, 나는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가 아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나를 하늘에 불러올리시기 전까지는, 나도 너희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위에 떨어질 영원하신 성부의 무거운 손길을 막기 위해 계속 애원할 것이다. 평화와 기쁨이라는 너희의 말은 평화도 기쁨도 없을 때 사용되고 있다. 죽은 이를 다시 부활시킴으로써 천국을 능가하는 힘을 얻으려는 자들이 있는데, 어떻게 기쁠수가 있겠느냐?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현대 과학을 알며, 그들이 어떻게 죽은 이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에이즈 - 죄악의 결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다시 말하니, 잘 들어라. 너희가 현대적인 질병이라 부르는 그 질병을 나는 사탄의 질병이라 부르겠다. 에이즈라는 그 병은 완치법이 없을 것이다. 그 병은 인류의 죄악 때문에 하늘에서 보낸 것이다.

   전쟁은 죄에 대한 징벌이다. 그리고 전쟁들이 점점 더 가속화되어 마침내 온 세상이 하나의 거대한 화염으로 휩싸일 것이다. 오직 성자께서만이 너희에게 닥쳐 올 일을 유예시켜 주시도록 성부께 간청하실 수 있다. 그러나 나의 딸아, 미카엘이 들고 있는 저울을 보아라, 그리고 깨달아라................

 

   베로니카 - 오른편 하늘 높은 곳에, 미카엘 대천사가 보인다. , 그는 절대적으로 아름답다. 그는 여기 지상에서 묘사되듯이 짧은 스커트를 입지는 않았고, 아주 길고 하얀 가운을 입고 있다. 하지만 그는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그의 크기는, 인간적인 말로 하자면, 내가 본 천사들의 다섯배 정도는 더 큰 것 같다. 그는 거대한 하늘의 전사이다! 그는 오른손에 어떤 저울을 들고 있는데, 저울위에 금궤나 금 조각처럼 보이는 것을 올려놓고 실제로 무게를 재고 있는 것 같다. 저울 반대편에는 인간처럼 보이는 작은 모형들이 보이는데, 금궤쪽이 이기고, 작은 인간 모형들은 저울에서 미끄러져 내려간다.

   

  성 미카엘 - 나의 자녀들아, 세상은...............

   

   베로니카 - 성 미카엘의 소리가 울려퍼진다.

   

   성 미카엘 - 나의 자녀들아, 내가 다시 말한다. 세상은 스스로의 멸망을 향해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 저울은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

 

러시아의 공격 계획이 완성되다

 

**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우리가 너를 오늘 저녁 여기로 데려온 것은 모든 인류에게 전할 긴급한 경고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오늘, 지금 이 시간, 러시아는 미국과 캐나다를 공격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나의 딸아, 너희 정부는 그들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속고 있다. 그들은 물질적이고 악마적인 사탄의 강제적인 지배를 촉진하기 위해, 와서 보고, 본 것을 기억하기 위해 오는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너희에게 계속적인 경고를 보내는 이유는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지상의 수많은 시현자들을 통해서 천국이 얼마나 많은 경고를 보냈더냐? 너희가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있겠느냐?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점점 더 어두운 시대가 다가올 것이고, 너희 나라도 굶주리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오늘 저녁 내가 너를 여기로 데려온 것은 너희 정부가 재정적으로 붕괴되리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이다.

  * 미국과 캐나다의 경제는 완전히 파탄날 것이며, 뒤이어 유럽 전역도 파탄나고, 마침내 전 세계가 하나의 거대하고 심각한 불황(경제침체)에 처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경제 불황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겠다.

만일 너희가 기타와 같은 작은 악기 - 너희가 말하는 소위 음악 미사에서 다른 사탄의 악기들과 함께 연주되며 잡아 찢는 것 같은 악마적인 소리를 내는 사탄의 도구 -를 사러 갈 때, 나의 딸아, 기타는 비싼 악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타를 사려면 실제로 등에 메는 (학생용)가방으로 한가득 돈을 채워 넣어야 할 것이다. 가방 안을 지폐로 가득 채워야 할 것이다. 지폐가 더 이상 아무 가치도 없을 것이다. 너희는 곧 음식을 구하기 위해 물물교환을 해야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를 것이다.

 

KGB와 접선하는 해안가의 잠수함들

 

   나의 딸아, 네가 어떻게 이런 일을 막을 수 있냐고? 너는 뒤로 물러나 그들이 너희 나라를 약탈하도록 내버려 둘테냐? 그들이 바다 위를 항해하거나 바다 속으로 잠수해서 너희 나라 주변을 탐색하고 너희 나라에 들어와 KGB와 계속 접선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네가 이 사실을 알고 몹시 무서워하는 구나. 너희 나라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은 온 세상에 영원하신 성부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온 세상은 지금 귀를 기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절대적으로 세계 대전에 휘말릴 것이다. 이 전쟁은 인류가 겪은 그 어떤 전쟁보다 더 혹독할 것이며,** 세상의 종말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전쟁’, ‘죽음’, ‘혼란’, ‘경제 불황과 같은 단어를 듣고 겁에 질리는 구나. 그러나 너에게 진리를 말해주는 것 말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자신의 과학적 지식을 과시하며 지상을 돌아다니는 어리석은 타조같은 자들이 나의 말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나는 진리를 부드럽게 순화해서 말하지 않겠다. 그들은 바보처럼 사탄에게 속고 있으며 - 그 과학적 지식을 가르쳐준 자가 바로 사탄이었다 - 여기 우리들, 신앙의 수호자, 지상의 성 교회의 수호자인 우리들 엮시 사탄이 지상에 풀려나와 있다는 진실을 알고 있다.

 

**지옥의 문 전체가 활짝 열려있다. 계급이 높은 악마나 계급이 낮은 마귀들까지, 모든 악마들이 지금 지상에 머물고 있다.

** 믿음을 가진 채 사라진 자들이, 성자께서 지상에 다시 오실 때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뒤를 돌아보며, “글세, 아마도 우리의 이웃인 유럽이나 아프리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지, 하지만 왜 우리가 신경을 써야 하지? 우린 시집장가가고, 노래하고, 물질적인 삶을 계속 살면 되는데..”라고 말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영혼은 어디에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만일 어떤 부모가 답하기를 거절한다면, 그리고 그 거절이 천주를 향한 공격이 된다는 것을 알만한 이성을 갖고 있다면, 어떤 부모가 자녀의 나이에 상관없이 - 심지어 여성성이나 남성성을 배울 시기에 접어들든 말든 - 자기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런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천주께 대한 지식을 빨리 가르치고, 그들에게 다가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야 할 책임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의 마음이 공포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러나 너도 알다시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인 나는 세상이 온통 화염에 휩싸일 때 너희 곁에 있을 것이다. 정의롭게 산 이들, 영혼 구원을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린 이들, 그리고 천국 모든 이들 앞에서 지상의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였던 이들....희생 영혼의 역할을 받아들인 수많은 이들 곁에 내가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이 순간 세장의 사진을 빨리 찍어다오. 첫 번째 사진은 잘 관찰하되, 공개하지는 말아라. 두 번째 사진도 잘 살펴보되, 중요한 메시지는 비밀로 하여라. 그리고 세 번째 사진은 해석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세 번째 사진도 우리가 세상에 알리라고 할 때까진 비밀로 남겨두어야 한다.

  

   나의 딸아, 너도 알다시피, (사탄)은 매우 신중하다. 그는 모든 걸 계획해 두었고, 인간은 제 육신과 물질적인 재산과 돈을 구하기 위해 그 계획에 복종할 것이다. 왜냐하면 수많은 인간들에게는 돈이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부와 권력때문에 세상에 전쟁이 일어나고, 살인과 살육이 벌어지는 것이다.

 

중요한 파업을 조종하는 러시아

 

   너희 나라,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전 세계 대다수 국가들의 중요한 파업은 지금 러시아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나는 너희 모두를 위해 슬픈 눈물을 흘리며 이 사실을 너희에게 말해준다.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너희의 어머니인 내가 너희에게 다가와 적들의 계획을 미리 알려주었더냐? 그런데 너희들은 형제자매를 구하기 위해 무엇을 하였느냐? 너희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교만하게 앉아 이런 일이 나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일어날 거라고 말 할 테냐? 나의 자녀들아, 내가 분명히 말한다. 이 일이 바로 너희들에게 일어날 것이다, 나 아닌 다른 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너희 자신에게 일어날 것이다.

** 두 명의 남자가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을 것이다. 두 명의 여자가 들에서 일하고 있을 때,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을 것이다.

   나의 딸아, 두 번째 사진이 없다면, 이 말은 너에게 수수께끼로 남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사진들을 유심히 살펴보아라. 그리고 성자를 기다려라. 오늘 내가 준 메시지보다 훨씬 더 긴급한 메시지를 성자께서 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 앉아라, 그리고 사진들을 잘 살펴보아라. 내가 너에게 준 지시들을 잊지 말고 아주, 아주 신중해야 한다.

 

   베로니카 - 나무들 주위로 긴 빛들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 내가 빛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것들을 물리적으로나 초자연적으로나 달리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 빛들은 뾰족한 유리처럼 빛나는 은색인데, 하늘 중앙에서부터 성모 성상 바로 위로 내려오고 있다. 우리 주변에 온통 은총들이 내려온다. 은총들이 반짝이는 은색의 빛으로 우리 주변에 내려온다. 온통 우리 머리 주변에, 그리고 나무들 위에 반짝이는 빛들이 내려온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빛들이 내려오고 있다. 그렇게 밖에는 달리 뭐라 설명할 길이 없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천주의 도구, 천주의 도구이다.

 

   베로니카 - 그렇다, 성모님께서는 천주의 도구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예수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예수님께서는 베이지색 가운을 입고 겉에는 짙은 붉은색 망토를 걸치셨다. 나는 그 색깔이 정말 마음에 든다. 예수님께서도 그걸 아신다. 그리고 입고 계신 망토 가장자리에는 0.5인치 넓이의 금색 테두리로 장식되어 있다. 망토에는 머리에 쓰는 두건이 달려있고, 두건은 지금 뒤로 젖혀져 있다. 예수님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살짝 날리고 있다. 오늘 밤에는 바람이 조금 불고, 예수님의 발가락이 보인다. 예수님께서는 가죽으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샌들을 신고 계시는데, 주님의 발목에는 끈이 묶여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당신 주변을 둘러보신다. 예수님께서 엄지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이것은 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로사리오를 꺼내신다. 예수님께서 손에 로사리오를 들고 계셨는데, 내가 미처 보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왼손에서 로사리오를 꺼내신다. 특히 로사리오에 달린 십자가를 우리 머리 위로 높이 들어 올리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오늘날 나는 너희에게 빛을 밝혀주기 위해 내 어머니의 로사리오를 사용하며, 너희 삶의 막간(짧은 휴식)을 위해 사용한다. 내가 막간(짧은 휴식)이라고 말하는 것은 비유와 상징, 또는 과학적인 그 어떠한 말도 우리가 오늘 저녁 너에게 준 메시지를 정확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 ** 이것은 천국에서 직접 보내는 메시지이다.

                                                         ~~~~~~~~~~~~~~~~~~~~~~~~~~~~~~~~~~~~~~~~~~~

  나는 오늘이 내 어머니께서 세상에 탄생하신 날이기 때문에, 나보다 먼저 내 어머니께서 너희들에게 발현하시도록 하였다. 나는 내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고통스런 마음으로 너희 모두를 만나기를 기다렸다. 만일 너희가 너희의 인간적인 눈으로 나를 볼 수만 있다면, 물론 그것은 지금 불가능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상을 파괴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이 계속 진행되면서, 너희 모든 친척과 이웃과 친구들, 그리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게 될 텐데.....! 그들은 결코 세상을 완전히 차지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나, 돈의 힘과 전쟁을 도구로 삼아 국가들끼리 서로 대적하게 만들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런 일이 서서히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지상 인간들의 영적인 상태 때문에, 지금 이런 일이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될 것이다.

   나는 오늘 저녁 너희들과 함께 내 어머니를 위한 큰 기쁨의 시간을 갖고 싶었지만, 내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보다는 더 중요한 다른 일로 기뻐하고자 하시는구나.

   

  성모님 - “성자를 위해서.......”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 계신다. 여기에 앉아 있는 내가 어떻게 성모님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베로니카의 감정이 격해져서 울먹임)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향해 건너가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동안, 성모님께서는 줄곧 우리의 왼편에 서 계셨다. 성모님께서는 두 손을 합장하고 계시는데, 손가락 사이에 로사리오가 매달려 있다. 성모님의 눈은 아래를 향하고 계시고, 눈물이 흘러내린다. 두 분의 앞뒤로 온통 투명하게 비치는 빛들 속에서 성모님의 눈물이 반짝이며 빛나고 있다. 이 빛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나와 나무들 위로 그리고 우리들에게까지 내려오고 있다. 성모님 주변에는 온통 은총들이 반짝거린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미동도 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바라보시며, 고개를 끄덕이신다.

   이제 예수님께서 당신 주변을 둘러보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향해 가시어 성모님 오른편에, 그러니까 우리의 왼편에 서 계신다. 그리고 이렇게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몸을 왼편으로, 그러니까 우리의 오른편으로, 돌리시고, 성모 성상 바로 위에까지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저기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신다. 나는 주님을 아주 분명하게 뵐 수가 있다. 마치 내가 그분의 바로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예수님께서는 아주 키가 크시다. 하늘에 서 계신 모습을 뵈올 때는 키가 얼마나 되시는지 짐작하기 어려웠는데, 여기서 뵈니, 6.2피트는 되시는 것 같고, 그 이하는 아니신 것 같다.(6.2피트189cm-역자 주)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하지만 주님의 미소도 어딘지 모르게 슬퍼보이는 미소이다.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뭐랄까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슬픔이 깃든 미소같다. 천국 모든 이들은 완전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하던데.....?? 하지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동시에 말씀하신다.

 

   예수님과 성모님 - 죄악과 멸망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을 수는 없다.

 

   베로니카 - 마치 한 목소리 같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다시한번 반복하신다.

 

   예수님과 성모님 - 지상에는 행복이 있을 수 없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기에 내가 그 말뜻을 상세히 설명해 주겠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손을 위로 들어 올려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아래에 있는 나를 내려다보시며, 당신의 엄지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역자 주)

 

**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국가들을 돌아다니며 전쟁이 다가온다는 것을 경고해 줄 수 있을 것 같으냐? 믿음을 잃었기 때문에 구원되길 원치 않는 이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가 기다려 줄 것 같으냐? 그들은 사탄의 모든 속임수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자진해서 먹고 마시고 시집장가가고, 온갖 혐오스런 행위들을 저지르며, 내 어머니의 성심을 모독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가 모를 거라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지상 모든 개개의 살아있는 생물들의 털 한 올까지도 모두 세어두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 모두를 지켜보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내가 너희들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너희를 바로잡기 위해 긴급히 어떤 조치를 빨리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제 스스로 살인을 저지르고, 태아 살해(낙태)를 하며, 아들이 아비에게 대적하고, 딸이 어미에게 대항하며 갖가지 살육을 자행하고 있다. 또한 지상의 나의 집, 나의 교회 안에서 까지 이런 죄악들이 행해지고 있다. 너희가 보기에, 부모로서의 역할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형편없는)표양으로 어린이들의 영혼을 멸망시키는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멸망을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곁에서 보고만 있을 것 같으냐?

 

모든 가정에 예수 성심상을 두어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가정에 나의 성심상을 모셔둔 가정이 너무나 드물다. 사탄에 맞서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는 모든 가정에 예수 성심상이 있기를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믿음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이미 많은 예수 성심상이 쓰레기통에 버려지거나 내던져지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와 세상에 갑자기 닥칠 일에 관한 중대한 메시지를 너희에게 분명히 말해주거나 상세히 글로 써내는 일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지상에 다시 오시리라는 주님의 약속은 실현된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실현되지 않을거라 계속 말하면서 비웃는 자들을 믿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한밤중의 도둑처럼 너희에게 갈 것이다. 만일 너희가 내 어머니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너희는 거의 준비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세상의 부를 추구하면 할수록, 천국에서는 가진 게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의 부와 천국은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앞에 돈이라는 우상을 섬겨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너희가 한쪽을 사랑하면 다른 한쪽은 미워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누구를 미워 할테냐? 나를?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당신 주변을 둘러보신다. 그리고 아주 빠르게 몸을 돌리시어, 성모님께 함께 가자고 손짓하신다. 두 분은 하늘을 가로질러 가셔서 우리의 오른편 위에 있는 나무의 첫 번째 나뭇가지 위에 서신다. 아주 크고 두꺼운 나무의 맨 처음 가지 위에 계신다. 지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변의 모든 이들을 둘러보신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께서 이렇게 손을 펼치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사방을 둘러보시고, 손을 이렇게 펼치시어 앞으로 내미시는데, 그분의 손가락에서 아름다운 빛의 줄기가 나온다. , 인간의 말로는 그 빛을 제대로 설명할 수 가 없다. 아름답다! 만일 그 빛이 나에게 온다면, 나는 기쁨으로 죽을것 같다. 빛이 너무나 아름답다! 지금 그 빛이 우리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 위로 내려가고 있다. 병들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 - 마음이나 육신이 병든 이들 - 그들 위에 빛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 나는 그 빛들 중의 하나를 거의 만질 뻔 했다. 하지만 그 빛들은 너무나 초자연적이어서, 만일 내가 손을 댄다면 내가 죽게 되리라는 걸 알기에, 나는 만지지 않았다.

  

  지금 그 빛들이 점점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그 빛들은 곧게 뻗은 직선이었다. 그 빛들은 여기 성지에서 찍은 사진들 속에 나타난 빛들과 비슷했는데, 온통 저 나무들 곁 반원형 벤치 위쪽으로, 아프고 병든 이들 위에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왔다.

이제 예수님께서 빠르게 움직이신다. 예수님의 가운과 망토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성모님의 모습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성모님은 슬픔에 짓눌리시는 것 같다. 내가 말 할 수 있는 건, 나는 성모님이 그렇게까지 슬퍼하시리라고는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모님의 생일을 즐겁게 축하해 드리고 싶었지만, 성모님께서는 가슴이 찢어질 듯 너무나 슬퍼하신다. 성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인간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선물은 성자와 성부와 성신, 빛의 성신을 거스르는 자신의 길에서 돌아서는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예수님 앞으로 가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동안, 성모님께서 앞으로 가셨다. 성모님의 치맛자락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 성모님께서 아름다운 슬리퍼를 신고 계신다. 진짜 순금으로 만들어진 황금색 슬리퍼이다. 아름다운 슬리퍼이다. 각각의 슬리퍼 끝에 아름다운 황금 장미 꽃봉오리가 달려있다. 성모님께서 그것을 장미 꽃봉오리라고 말씀하신다. 아주 작지만 아름다운 황금 장미꽃이다.

   

  이제 성모님께서 손으로 눈물을 닦으신다. 성모님께서는 눈물을 참고 용감하게 꼿꼿이 서 계시는 것 같다. 지금 성모님께서 우리의 왼편에 고개를 숙이신 채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울고 계신다. 성모님께서 조용히 흐느끼시는 소리가 들린다. 예수님께서 성모님 곁으로 가신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건너가시어 성모님을 안고 등을 토닥이신다. 하필 성모님의 생일날 이런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에 대해 주님께서도 마음이 아프신 것 같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슬퍼하지 말아라. 우리 모두가 크게 기뻐할 날이 올 것이다. 죄악과 신성모독으로 뒤덮여, 자식들이 부모와 대적하고, 곳곳에서 살인이 일어나며, 태아를 살해하고, 심지어...심지어..... 나의 딸아, 너에게 말해 주고 싶은 건 많지만, 순진한 너에게 악마주의자들의 사악한 행위를 가르쳐 주지는 않겠다. 그러나 지상의 현재의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위로 높이 올라가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당신의 왼편을 가리키신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오른편 성모 성상 위에 서 계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오른쪽을 향해 가리키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옴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역자 주)

 

   성모님 - 나의 딸아, 앞뒤로 급히 돌아다니며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인간들을 보아라! 인간은 제 스스로 사탄에게 넘어갔고, 사탄은 지금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오래 전 사탄이 지옥의 모든 악마들을 데리고 지상에 풀려나올 거라는 나의 경고에 너희는 귀를 기울였어야 했다.

**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사탄과 일치하고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교만하고 오만하지만, 과연 너희 생각대로 될까? 아니, 그의 힘은 너무나 강력하다. 나의 딸아, 지금 이 시기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줄 수 는 없다. 사탄에게 대항하는 것은 신앙의 신비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 영혼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이 너희 삶을 파괴하고, 너희 영혼을 어둡게 만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내 어머니께서는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 곁에 있겠노라고 약속하셨다. 내 어머니께서는 이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주변을 둘러보신다.

 

   성모님 - 가엾은 나의 자녀들아, 내 말을 잊지 말아라. 너희가 육신이 병들었거나,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슬픔에 가득 찼을 때, 너희는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라고 말하여라. 그러면 진실로 내가 너희를 구해줄 것이다. 나의 딸아, 내가 구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성 교회의 사제들 중 한 사람이 그 말을 제일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너도 알고 다른 이들도 알다시피, 그는 갑작스레 죽었고, 그의 후임자도 뒤따라서 죽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 어머니께서 KGB (구 소련의 비밀경찰)에 관해 너희에게 알려주신 것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들은 지금 너희 정부의 중요 부서들을 조종하고 있다. 너희 지도자는 선하기는 해도, 그를 둘러싼 주변의 악을 꿰뚫어보거나 깨닫지는 못하고 있다. 그들은 너희 지도자에게 빛의 천사로 다가와 너희 나라가 러시아와 직접 대결하도록 이끌어 갈 수 있다.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차지할 계획을 세운 러시아

 

   나의 딸아, KGB 부하중 한 사람이 권력을 얻어 미 상원에 들어가 신을 신은 채 발로 테이블 위를 내리치며 우리가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하리라는 것은 사실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경고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라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바로 이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무서워하지 말아라. 너는 이 메시지로 인해 수많은 논란에 휩싸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알려져야만 한다. 나의 딸아, 나는 또한 너를 잘 준비시키고 있다. 너는 내 말을 귀 담아 듣고 기억해야 한다. KGB의 하수인들은 너를 죽이려 할 것이기 때문에, 네 인생은 쉽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겁먹지 말아라. 내가 네 가족들을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시대가 아무리 어둡더라도, 내가 너에게서 등을 돌리리라 생각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는 아주 신중해야 한다. 네 직계가족과 성지의 가까운 봉사자들 외에는 집의 문을 열어주지 말아라. 그 밖에 어느 누구도 네 집안에 들여서는 안된다. 네 남편에게 알려야 한다. 네 집에 무슨 중요한 수리할 일이 생기면 성지에서 도와주기 위해 온 봉사자들 외에는 아무도 들이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 들어와 너를 죽일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내가 오늘 저녁 너를 여기에 데려온 것은 너의 때가 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전에는 네가 정신적인 전쟁을 치뤘지만, 지금부터는 육체적인 전쟁을 치룰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세상은 이 메시지를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깨달음이 있는 자들은 알아들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너를 미워할 것이다.

  

** 구원되길 원하는 모든 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세속으로부터 떨어져 나와야 한다. 너희가 세속에 살되, 세속에 속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 문제에 관해 깊이 생각한다면, 깨닫게 될 것이다

. 나는 때때로 너희들이 성자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상징과 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너희에게 아무것도 감추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뜻을 몰라 당황하게 될 때마다 성신께 기도하면 된다. 아니면 영원하신 성부께 직접 기도드리며 너희에게 다가올 시대의 재앙에 관해 너희에게 깨달음을 달라고 청하면 된다.

 

   너희는 버림받은 존재가 아니다. 너희 모두에게는 수호천사가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 수호천사는 톰다리우스이다. 아니, 톰다리우스가 아니라, 나의 딸아, 그건 벤이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은총에서 멀어지길 택하였다. 그가 성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은총은 지속될 수 없다. 그가 성지의 봉사자 단체 안에 들어갈 수 는 없지만,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순례자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여전히 기억해야 한다. 그는 스스로 세속을 추구하면서 천국에 이르는 길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모든 메시지는 너희 각각의 모든 개개인에게 주는 것이며, 다가올 날들에 너희를 미리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다. 너희에 반대하는 인류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오직 극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어머니인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는 구원될 이들 속에 들고 싶어 할 것이다.

  

   너희 나라와 ** 온 세상에서 철야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너희가 구할 수 있는 그 어떤 십자가라도 착용하여라. 크던 작던 상관없으나, 성자의 고상이 달려 있어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당신의 로사리오에 달린 아름다운 황금 십자가를 이렇게 높이 들어 올리신다. , ,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위로 높이

 

   베로니카 - 나는 무염시태(원죄없이 잉태되심)의 방패로 너희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무염시태의 방패가 너희를 보호해 주기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엄지 손가락을 당신의 입술에 갖다 대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우리는 모든 기도가 끝날때까지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내 어머니께서는 루르드로 가셔야 한다.

   그렇다, 나의 딸아, 비록 우리가 성부를 위해 모든 것을 영적으로 변화시켰지만, 우리의 마음 안에도 인간적인 본성이 있다는 걸 너희가 모르는 구나. 지상에서의 우리의 인간적인 본성을 우리는 잊지 않았다. 그렇다, 내 어머니께서는 루르드로 가셨다가,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실 것이다. 그렇다, 성모님께서는 지금 세상을 너무 늦기 전에 깨우려고 애쓰고 계신다

  내 어머니께서는 쉬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계속해서 세상 모든 나라들을 두루 다니시며, 세상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대량 학살을 막기 위해 모든 이에게 개인적으로 간절히 애원하고 계시다. 성모님께서는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의 갑옷, 스카풀라와 로사리오를 착용해야 한다는걸 명심하여라. 나는 로사리오라고 말한다. 장식으로 목에 걸라는 뜻이 아니라, 너희가 갑작스레 도망쳐야 할 때를 위해, 다른 이들의 눈에 띄지 않게, 묵주를 목에 걸라는 것이다. 너희는 돌아설 시간이 없을 것이다. 교통수단을 탈 시간도 없을 것이다.

** 모든 것은 영혼 구원을 위한 유일한 진리의 길인 ** 천국의 메세지**를

믿고 따르며 너희 스스로 준비해온 세월에 달려 있을 것이다.**

 

다른 발현에 관여하지 말아라

 

**  세상에 거짓 예언자들이 있다. 많은 이들이 결국 너희를 속이기 위해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다가올 것이다. 나의 딸아, 내가 세상의 다른 발현들에 일체 관여하지 말라고 했던 것을 명심하여라. 왜냐하면, 슬프게도, 나의 자녀들아, 그 발현들 중 상당수는 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실된 발현은 내가 너에게 알려주겠다. 그러나 많은 발현들은 인간적인 본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조작된 것들이다.**

 

  나의 딸아, 너의 집의 문들을 잠그고, 동반자 없이는 집 밖을 나가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던 말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내가 그레이스를 되돌려 보냈다. 네가 우리의 경고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가 그 애를 다시 돌려보냈다.

   나의 딸아, 이제 자리에 앉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로사리오도 목에 걸어라.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은 세상에 하는 말이다. 그러나 나의 딸아, 네 생각만으로 너를 배제해서는 안된다. 많은 메시지들은 세상과 너를 위한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향해 손짓을 하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손을 위로 들어 올리신다. 두분 모두 지금 성모 성상 바로 위에 서 계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이렇게 들어 올리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님 쪽을 바라 보신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왼편에 계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렇게 손짓을 하시자 성모님께서 알겠다고 답하신다지금 예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손짓을 하신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여전히 너무 슬퍼 보이신다. 오늘밤이 성모님께 행복한 생일은 아니었다. 메시지의 내용이 너무 걱정스럽다. 성모님께서는 메시지가 너무나 근심스러운 내용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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