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성체를 영하지 말라(7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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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성체를 영하지 말라. 격렬한 항의 없이 이것이 행해져서는 안된다.
그리스도 왕 축일 전야(1977년 11월 19일)
베로니카 – 하늘이 아름다운 밝은 파란 빛으로 변하고 있다. 성모 성상 바로 위에 아주 커다란 빛나는 원이 나타났다. 정말 아름답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이 광경을 보면서 내가 느끼는 즐겁고 평화로운 감정을 인간적인 말로는 설명할 길이 없다. 아름다운 빛이다. 그 빛의 색깔과 따뜻한 기운,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정서적인 충만함은 지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할 수가 없다. 오!
지금 빛의 중앙에서 하늘이 반으로 갈라져 빠르게 사라지는 것 같다. 하늘 중앙을 뚫고 나온 빛이 너무나 강렬하고 더욱 더 깊은 정서적 충만함을 우리에게 주는 것 같다. 나는 그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빛은 너무나 거대하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소를 지으시며, 아래를 내려다보신다. 성모님께서는 허리춤에서 로사리오를 꺼내시어 손으로 십자가를 들어 올리신다. 성모님은 거대한 사이즈의 로사리오를 허리에 차고 계시는데 황금색 주의기도 구슬과 흰색의 성모송 구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로사리오이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움직이실 때마다 성모송 구슬에서 빛이 나오는데, 그 빛들은 온통 무지개 빛이다. 빛들이 정말로 아름답다! 성모님께서 십자가를 이렇게 들어 올리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십자가를 입에 갖다 대시며 십자고상(십자가에 달린 주님의 몸)에 키스(친구)하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십자가와 로사리오 구슬을 왼손에 담으시고, 오른손은 당신의 눈가에 갖다 대신다.
사탄이 교회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상의 성자의 교회 내 사제들의 마음속에까지 악이 들어갔기에 내 마음이 너무나 슬프다. 나는 깨달음을 얻고 빛을 간직한 이들이 기도와 진심어린 사랑으로 앞으로 나아가 모든 이들에게 특히 사제들에게 천국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을 간청하고 애원해 왔다. 그렇지만 지금 나는 너무나 쓰디 쓴 회환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왜냐하면 사탄이 성자의 집을 지금 완전히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자의 몸(성체)께 저질러지고 있는 신성모독에 따라 너희가 받을 벌이 정해질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은 스스로 이교사상에 빠졌고, 지금 그 길을 따라 가며 젊은이들을 혐오스런 죄악의 길로 내몰았다. 너희 자녀들은 지금 희생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거짓 우상숭배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너희 자녀들은 희생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앙의 기초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수많은 세월동안 지상을 돌아다니며 지금 너희 세상의 언론 매체들안에 들어온 악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주의 깊게 감시할 것을 조언하고 경고하고 지시하였다. 하지만 부모들은 태만해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지금 너희 세상에 광포하게 날뛰는 악마의 군대에 대항하여 너희 집을 요새로 만들고, 너희 집을 피난처로 만들어라. 멸망의 사자, 지옥에서 올라온 어둠의 군대가 지금 너희 세상과 성자의 교회 안에서 전면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탄이 어린이들을 확고하게 차지 하다
인간이 초자연에 대한 믿음과 지식을 내던지는 동안, 사탄과 그 부하들은 너희 자녀들을 확고하게 장악할 시간을 벌어왔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이 온갖 역겹고 천박한 행위들을 저지를 것이다. 지금 지옥의 하수인들이 그것을 가르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나의 경고를 실천해야만 한다. 나의 소리를 들은 각각의 모든 이들은 실천을 해야 한다. 뒤에 물러앉아 너희 이웃이, 너희 형제자매가 혼자서 (천국의)사도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기에는 지금 너무 시간이 없다. 너희들은 지금 악과 싸우기 위해 함께 뭉쳐야만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을 거라고 약속한다. 너희들은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혼자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장차 배우게 될 가장 위대한 교훈은 인간이 또 다른 인간에게 신뢰를 두면, 반드시 실망과 슬픔을 맛보게 되리라는 것이다. 너희들은 언제나 눈을 들어 위를 바라보며,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라고 말해야 한다.
예전에는 결코 본 적이 없었던 살인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옥의 하수인이라는 이 초자연적인 존재가 실제하며, 인간의 몸속에들어가 그들의 의지에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들은 지금 세상의 악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탐욕, 동성애, 부도덕, 살인......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살인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너희들은 과거에 결코 본적이 없었던 악랄한 대규모의 살인을 경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희망을 찾는 소리를 듣고 있다. 나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찾는 소리들을 듣고 있다. 성자께서 너희의 평화이시다. 삼위일체 안에 계시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의 평화이시다. 세상의 모든 물질적인 이득은 너희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너희의 가치관을 바꿔야만 한다.
태만으로 인해, 그리고 나의 조언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큰 열성으로 시작했던 수많은 이들이 떨어져 나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 너희 사제들을 위하여, 너희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성서를 읽어야 한다. 너희들은 묵시록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더 늦든 더 빠르든, 일어나기로 되어 있는 모든 일들은 결국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아라.
천국에 있는 모든 이들은 지금 지상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는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 너희가 666이라 부르는 멸망의 사자는 사탄 그 자신이며 현재 세상에 풀려나와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가 지금 인간의 육신을 취해 걸어 다닌다. 그는 수많은 멸망의 하수인들을 함께 데리고 다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언제나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교활하고 잔꾀가 많으며 대단히 영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투가 끝날 때, 그들은 그들의 교만의 절정에서 넘어져 끌려내려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이 하나의 거대한 세력(군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바로 사탄이 너희 세상에 들어왔다는 수많은 증거들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악마의 군대의 활동을 무슨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그들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이단에 빠지게 만들며, 신성모독과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사탄이 모든 거짓의 아비이듯, 그들 엮시 거짓말장이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 교회 안에서 너희들이 성자께 흠숭을 드리는 방식으로 인해 내 가슴이 찢어진다! 천사들이 성자의 거룩한 희생 제사(미사)중에 적절한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여자들은 머리를 가져야 한다. 그것은 거룩한 희생 제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천사들의 요구이다. 모든 벌거벗은 육체들은 구원의 공의 불길 속에서 타게 될 것이다. 너희의 몸을 가려라! 그것은 천주 성신의 궁전이다!
죽은 자를 다시 살려낼 방법은 결코 찾지 못한다
인간은 영원하신 성부의 모상을 따라 창조되었다. 지금 너희가 그분을 거부하기 때문에 성부께서 슬픔으로 고개를 떨구시도록 만들테냐? 너희는 너희의 모든 과학적 지식과 노력으로 결국 죽은 자를 다시 살려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것은 인간이 결코 알아내지 못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이 다가올 일들에 관심을 두거나 개의치 않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채, 이리저리 다니며,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을 나는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영원에 대한 지식을 던져 버리고, 온갖 부도덕과 죄악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주신 십계명을 지켜야만 한다. 영원하신 성부의 십계명을 인간의 육적인 본성에 맞게 변화시켜서는 안된다. 안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대단한 명성을 가진 너희 학자들아, 너희들은 지옥을 면치 못할 것이다. 너희가 성자의 집안에 사탄을 들여오는구나! 변화시키지 못해 안달이 난 너희들, 너희 자신을 하나의 작은 신으로 만드려는 너희들! 고대의 교훈을 기억하여라, 탐욕과 허영으로 루치펠도 같은 길을 걸어갔고 그는 추방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지금 어린이들의 영혼을 지킬 가장 큰 책임은 부모들에게 있다. 너희 자녀들의 영혼 구원을 너희 집 밖에서 기대하지 말아라. 일단 그들이 너희 집을 떠나면, 사탄의 길 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은 잠시 사탄에게 넘어가있다. 양떼는 염소들과 분리될 것이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를 기르는 농부이시고, 너희 모두는 포도나무의 가지들과 같다. 만일 너희가 지금 세상을 따른다면, 너희는 포도나무 위에서 죽을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희생 영혼들을 필요로한다
나의 자녀들아, 시련으로부터 수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 결과를 완전히 잘 알고 계시다. 그분께서는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신다. 우리는 다가올 날들에 수많은 희생영혼들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성자 앞에 엎드려, 인류가 그분을 심하게 때리고 채찍질하기 때문에 그분의 상처에서 다시 흘러나오는 피를 받을, 수많은 희생 영혼들을 필요로 한다. 성자께서는 당신 자녀들의 손으로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철야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나는 너희들이 빛의 사도가 되어 앞으로 나아갈 것을 요구한다. 세상은 지금 깊은 어둠속에 빠져있다. 빛이 완전히 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천국에 이르는 길을 계속 갈 영적인 힘이 없는 많은 이들은 떨어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의 자녀들에게 수많은 희생을 요구할 것이다. 각각의 모든 빛의 사도들은 시험에 들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두 번째 사명을 계속 하여라. 바로 네 눈앞에 (천국의)지시가 나타날 것이다. 이 사명을 수행하면서 네가 알게 된 것이 네 가슴에 극심한 슬픔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나는 완전히 잘 이해한다. 나의 딸아, 너의 행보를 늦추지 말아라. 천국은 지상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 너를 도와줄 수많은 무기들을 보내주겠다.
나의 딸아, 다른 이들의 의견에 개의치 말아라. 사탄은 천국의 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해 수많은사악한 방법들을 동원해 왔다. 천국의 사업은 계속 발전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딸아, 너는 더 많은 시간을 네 집에서 개인적으로 침묵의 묵상을 하는데 써야 한다.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휴식은 모든 것을 치유한다. 사탄은 너를 사소한 일에 몰아붙임으로써 너희 힘을 소진시키려 할 것이다. 네 사명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무시하여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성부와 빛의 성신 안에서 너희를 축복하시듯,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그 기도가 너무나 필요하다.
기꺼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지금 각각의 모든 빛의 사도들이 성자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고통을 받으며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을 전하는 각각의 모든 이들은 기꺼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하며, 인간적인 감정과 안전, 위안마저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실로 십자가의 길입니다. 희생, 보속. 통회.
대 화재와 시련이 끝난 뒤 오직 극소수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오직 극소수만이 구원될 것입니다. 그들은 진실로 ‘마지막 남은 자’들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성자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손으로의 영성체는 사탄이 조장한 것이다
선한 영혼과 마음을 가진 모든 이들은 세상 감실 안에 계신 예수님의 상처받으신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일치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손으로 하는 영성체는 지금 우리 나라(미국)과 온 세상에 악마주의자들이 부상함에 따라 사탄이 조장해 낸 것입니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또는 비밀리에 검은 미사(악마에게 바치는 미사)를 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이러한 악의 가장 큰 희생자들입니다.
검은 미사(악마에게 바치는 미사)에 사용되는 성체
거룩한 성체가 검은 미사(악마에게 드리는 미사)와 악마주의 의식에 너무나 혐오스러운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발,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손으로 성체를 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격렬한 항의 없이 이런 일이 행해지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어느 누구도 성자의 몸을 영할만한 자격은 없습니다.
사 제 들 을 몰 아 내 려 는 사 탄
성모님께서는 성 교회의 사제들이 속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속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탄이 그들을 그들의 소명으로부터 몰아내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점차적으로 사탄은 사제들을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합법적으로 서품된 사제는 주님의 몸을 일반 신자들에게 전해주는 유일한 도구여야 합니다. 오직 예외적인 유일한 경우는 – 죽음이 임박했는데 사제가 안계시는 극도로 위급한 상황에서 – 그때 사제는 남자 부제(여자가 아닌)로 하여금 성자의 거룩한 몸(성체)을 죽어가는 사람에게 전해주도록 허락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때만이 예외가 허락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죄악을 가리기 위해 책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전통과 심지어 교리마저 없애버리는 변화들을 받아들이도록 세뇌당하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악마들에게 대항하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 휴 식 )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기에 내 어머니의 경고에 무언가를 덧붙이고 싶지는 않다. 오직 모든 인류에게 정당한 경고가 전해졌다는 것을 말할 뿐이다. 내 어머니께서는 인류의 죄 때문에 자기 자신을 희생하셨다, 너희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계시다.
너희 세상의 인류는 대 재앙을 향해 빠르게 돌진하고 있다. 내가 과거에 너희에게 경고했듯이, 만일 너희가 현재의 길을 계속 간다면, 너희 세상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변할 것이다.
죄악은 진실로 미친 짓이다.
인류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류를 위해 마련하신 계획을 거스르는 생활 방식으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그들은 성부를 배제한 채,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고자 애쓰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것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희생 영혼이 된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의 어깨위에 세상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그들의 십자가가 무거울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과거에 했던 말을 다시 반복한다. 최후의 시련을 통하여 오직 극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너희 나라, 독수리(미국)은 사탄에 의해 쓰러지고 털이 뽑혔다. 위대한 새는 더 이상 높이 날지 못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인류를 위한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을 패배시키려는 너희의 부도덕과, 물질만능, 과학적 추구로 인해 너희들은 스스로 대 징벌과 시련을 자초하고 있다.
어린아이 처럼 순종하는 단순함
나의 자녀들아, 길을 찾느냐? 내가 길이다. 그 길, 그 계획은 너희가 이미 받았다. 그 길은 어린애처럼 단순하게 진리와 교리와 전통에 순종하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인본주의와 현대주의, 그리고 갖가지 신성모독과 분열, 영혼을 파괴하는 모든 것들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길을 건설하려 하고 있다.
**오직 진리와 전통만이 너희를 노예가 되지 않도록 막아줄 것이다. 지금 악마의 군대가 지상에 풀려나와 있고 사기의 명수가 너희 세상을 돌아다닌다. 사탄, 루치펠이 지금 지옥에서 올라와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지금 너희 가정을 자녀들의 영혼을 위한 요새와 피난처로 만들어라.
너희들은 지금 초자연의 존재를 깨달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멸망할 것이다. 지금 과거 국가 간의 어떠한 전쟁보다 훨씬 더 악랄한, 두 번 다시없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진실로 영들의 전쟁이며, 빛의 군대와 어둠의 군대간의 전쟁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 시험에 들어 있다. 너희의 자유 의지로 너희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스스로 원치 않고서는 지옥에 가지 않을 것이다.
사제들의 마음을 밝혀줄 기도의 부족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수많은 이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영원히 천국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는 우리의 가슴이 찢어진다. 그들의 마음을 밝혀줄 기도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죄인들에게 너희의 자비를 베풀어다오. 죄를 용납해서는 안되지만, 죄인을 위해서는 기도해 주어라.
사탄이 만들어낸 변화를 따르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전통을 지켜야한다. 너희들은 모든 선한 출판물들을 보존함으로써 너희 신앙의 견고한 기초를 유지해야 한다.** 너희의 영혼을 유혹하기 위해 사탄이 만들어낸 변화를 따르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 감실 안에 있는 나에게 오너라. 너희들은 생명의 빵(성체)을 받아 모실 모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너희가 (성당의)문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을 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다오. 너희가 실망과 낙담을 느낄 때마다, 너희는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라고 기도하여라.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아라, 나의 자녀들아, 하늘을 계속 바라보며, 어둠속에 들어가 길 잃은 너희 형제자매들을 찾아 다녀라.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 바쳐야 한다. 나의 딸아, 천국의 메시지 전파를 서둘러라.
(철야기도 달력과 성지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고자 하시면, 그리고 정기적으로 성지에서 발행되는 출판물들을 받아 보기를 원하시면, 다음의 주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사리오의 성모 성지 사서함 52번, 베이사이드, 뉴욕 1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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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성상과 성물을 두어라.
죄지을 모든 기회를 피하여라.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라. 너희 자녀와 가족들을 위해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모든 준성사들을 모아라. 내가 '묵혀 드었던' 이라고 말한 것은 수많은 이들이 가정에서 더 이상 성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그들이 머물러야 할 길을 계속적으로 상기시켜주는 성상과 성물들이 필요하다. 너희 집 밖의 세상은 사탄의 세상이다. 많은 이들이 천국의 길로 다시 돌아오려 할 테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는 것을 깨닫고 슬퍼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이들에게는 다시 되돌아 올 시간이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을 준비시켜라.
(1978년 2월 1일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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