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7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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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탄 이 최 후 의 전 쟁 을 준 비 하 고 있 다.
(1976년 12월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베로니카 - 하늘 왼편에서부터 거대한 한줄기 빛이 비치고 있다. 우리 왼편의 나무들의 윤곽을 따라 빛나고 있다.
지금 그 빛 너머에, 저 두 번째 나무들의 군락 바로 위에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의 옷에서 나오는 빛이, 성모님의 겉옷에서 나오는 빛이 주변 하늘을 온통 환히 비추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발에 아무것도 신지 않으셨다. 맨발이시다. 성모님의 치마는 아주 풍성하고,
성모님께서 당신의 성상 바로 위쪽을 향해 가시는 동안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성모님의 망토가 이마 부분까지 낮게 내려오기 때문에, 나는 성모님의 머리카락을 볼 수 가 없다.
성모님의 망토가 펄럭이는 것을 보니 바람이 몹시 부는 것 같다. 성모님의 허리에는 아름다운 파란색 띠가 둘러져 있는데, 아주 따뜻한 느낌을 주는 연한 파란색이다. 지극히 아름다운 파란색이다.
성모님께서 허리에서 당신의 로사리오(묵주)를 꺼내신다.(성모님의 허리띠에 묵주가 메어져 있었다.)
이제 성모님께서 로사리오의 십자가를 들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사명을 수행하던 중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아라.
영원하신 성부께서 네게 깨달음을 주실 것이니, 나의 딸아, 너는 그분의 방식을 온전히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사탄이 최후의 전쟁을 계획하고 있다
나의 딸아, 과거에 네게 주었던 경고를 다시 반복하겠다. 너 자신의 안녕과 너의 일, 너의 거룩한 사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가한 잡담이나 거짓으로 천국의 사명을 중단시키려는 자들로부터 귀를 막아라.
나의 딸아, 사탄이 모든 천주의 자녀들에 대항하여 최후의 전쟁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모든 이들이 하늘의 경고를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곧, 이제 곧, 너희 모두는 강제로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부 정 한 빛
지금 너희 지상의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의 삶을 향해 시시각각으로 뻗어오는 악마의 덫이 가속화되고 있다.
내가 너희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메시지 하나를 전해준다. 부정한 빛에서 너희 자녀들을 지키고 보호하여라.(성모님께서 빛이라고 강조하심)
666의 군대가 너희 나라에서 너희 자녀들의 육신을 약하고 쇠잔하게 만들려는 악마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인간적인 본성으로는 너희 주변의 초자연적인 일들을 완전히 알 수 없다.
교만한 인간은 늘 진리를 추구하지만,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진리가 무엇이냐? 성자께서 진리이시다!
신앙의 교훈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너희들에게 전해져 내려왔다. 천주께서는 과거에 계셨고, 현재도 계시며, 미래에도 언제나 계실 것이다. 고로 성자께서는 영원하시다.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신안에서 언제나 너희의 주 이시다.
삼위일체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말아라. 성자의 신성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말아라.
지상에서 그리고 성자의 집, 성 교회안에서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밖지 말아라.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로부터 무거운 징벌의 손길을 자초하고 있다!
성 교회의 목자들은 갖가지 죄악들을 관대하게 묵인하고 있다. 성자의 집 안에서 온갖 혐오스런 행위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오류를 몰아내라, 어둠속의 교회가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으니, 성자의 집 안에 빛을 다시 복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악마의 군대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모이고 있다. 그들은 인간적인 면을 크게 장악하고 있으며, 지금 사탄은 초자연적인 부분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사탄에게 그의 때를 허락해 주셨으므로, 너희 모두는 불속의 금처럼 시험에 들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 스스로의 인간적인 자유 의지로 십자가의 의미를 왜곡시켜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려 하느냐?
너희가 성자의 십자가를 왜곡시키려 하느냐? 오, 십자가의 사악한 자들아, 너희가 어찌되려 하느냐?
너희가 신앙을 버렸기에, 너희들은 마치 도살자를 향해 빠르게 뛰어가는 양떼들처럼 영원한 멸망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갖가지 이단과 죄악들이 들어오도록 성자의 집 문을 열어주었다.
오, 믿음이 없는 자들아, 너희가 어찌되겠느냐?
속 죄 없 이는 평 화 도 없 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천국 가는 쉬운 길을 약속할 수 는 없다.
나는 너희들에게 속죄없는 평화를 약속할 수 없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성자께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시리라는 희망뿐이다.
너희들은 지금 선택을 해야만 한다. 그 때가 지금이다! 미래에 일어나기로 되어 있는 일들이 지금이 될 것이다!
세상이 두 편으로 갈라지고 있다. 성자의 집(성 교회)이 두 편으로 갈라지고 있다.
시간이 있을 때, 성 교회를 다시 복구하겠느냐? 아니면 너희 나라 안에 도살자를 - 죽음을, 망자를 묻을 시간도 사람도 없을 정도의 대규모의 죽음을- 받아들일테냐? 구원의 공이 곧 인류에게 들이 닥칠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이 구원의 공의 거대한 화염속에서 죽을 것이다.
너희 세상은 평화, 평화를 외치지만, 평화가 어디에 있느냐? 너희는 성자의 집안에서 천주의 적들과 손을 잡는 구나!
어둠과 빛이 공존할 수 있다고 보느냐? 너희들이 서로 다른 두 개의 멍에를 짊어질 수 있을까?
타협! 타협하면 너희는 멸망할 것이다! 오, 목자(성직자)들아, 너희들이 타협한다면, 영혼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지 못할 것이다!
너희들의 표양이 형편없구나! 너희들이 성자 앞에 서서 너희의 가르침이 성자께서 보시기에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오, 아니다,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너희는 영원한 멸망의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우두머리 없는 병아리들처럼
현대주의와 인본주의라는 이름하에 온갖 혐오스런 행위와 실험들이 자행되고 있지만, 결국 파멸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너희들은 마치 우두머리없는 병아리들처럼, 교만과 오만으로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사방을 돌아다니는 구나.
너희의 지도자들은 제거되었고, 그나마 지도자라는 인간들은 교만과 오만으로 눈이 멀어 그들 위의 어두운 구름 속에 머리를 밖고 있다. 무릎을 꿇고 너희를 진리에 눈멀게 만든 교만과 오만을 던져 버려라!
과학자들은 언제나 진리를 추구하지만, 결코 진리에 이르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마음이 단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만이 빛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구원될 자들의 수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어떠한 남자나 여자나, 이성적인 연령에 도달한 어린 아이도, 자기 자신의 의지가 아니고서는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의 사적인 생활 속에서 규율을 되돌려라. 시간이 있을 때 성자의 교회내의 규율을 다시 복구하여라!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대신하여 영원하신 성부께 용서를 간구하고 있다.
인류위에 무거운 징벌의 손이 떨어질 것이다. 수많은 우리의 빛의 자녀들은 해충같은 자들의 구원을 위해 더 많은 보속과 희생을 바쳐야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기적으로 굴 시간이 없다. 물질에 대한 세속적 욕망을 모두 벗어버려라. 육의 죄가 수많은 이들에게 지옥행을 선고하고 있다.
지상의 성자의 집, 성 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투 중에, 사탄이 너희 가운데 자리잡고, 주교는 주교와 대립하고, 추기경은 추기경에 대항하도록 만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그랬듯이, 인간은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기에, 자신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도 그랬듯이, 나는 너희 세상을 두루 다니며, 천국의 도구로 쓰기 위해 너희들 가운데 천국의 소리를 전달해줄 시현자들을 뽑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악의 군대에 대항하는 위대한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전쟁은 인간이 겪은 그 어떠한 전쟁보다 훨씬 더 위대한 전쟁이다. 왜냐하면 너희들이 지금 마지막 때에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적인 전쟁이며, 선과 악의 전쟁, 아마겟돈이다!
나의 메시지를 경멸하고 조롱하는 자들아, 원한다면 실컷 비웃어라.
그러나 너희가 천국의 경고를 따라 실천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결코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네가 대중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네 사명을 위한 가장 최선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나의 딸아, 너의 인간적인 본성으로 인해, 이 천국의 사업이 정식으로 인가받기를 바라는 네 마음을 이해한다.
그러나, 나의 딸아, 과거에 내가 너에게 가르쳐 주었듯이, 네 사명이 끝나기 전까지는 너는 장미꽃을 얻지 못할 것이다. 네 길은 가시로 가득할 것이다.
나의 딸아, 불평하지 말고 너의 십자가를 받아들여라. 끝까지 네 십자가를 지고 가거라.
나의 딸아, 너는 혼자가 아니다. 전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너는 수많은 영적인 벗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다같이 모이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천국에서는 너희 모두를 하나로 합치려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구원될 이들은 극소수일 것이다. 그러나 무의 양보다는 질의 소수가 더 낫다.
나의 딸아, 너는 많은 유혹에 굴복되기 쉬우니, 철야 기도를 계속 바쳐야 한다.
네 인간적인 본성에 반하는 모든 것을 받아 들여라. 나의 딸아, 그것을 보속으로 받아들여라.
천주께서 보내시는 모든 고통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나의 딸아, 불평 없이 그것을 받아들여라, 그러면 네 길이 훨씬 더 쉬워질 것이다.
나의 딸아, 초자연을 무시한 채, 시현자들의 인간적인 본성을 공격하려는 적들의 계획은 잘못된 것이다.
나의 딸아, 모든 악의 군대들이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너를 불명예스럽게 만들고자 애쓸 것이다.
그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네가 받을 영광이 엄청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너희들은 지상에서 받은 보잘 것 없는 것들과 함께 기쁨을 누릴 것이다. 나의 딸아, 시간이 흐르면, 너는 내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사명을 완성해 낼 수 있도록 다가올 날들에 너에게 많은 도움을 보내줄 것이다.
아니다, 나의 딸아, 지금 이 시기에 너는 교황에게 다가갈 수 없다.
나는 너에게 직계 가족과 아주 가까운 봉사자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경고한다.
늑대의 마음을 가진 채,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네게 다가오는 자들을 경계하여라.
죄악에 물든 채, 거룩한 옷을 입은 자들을 조심하여라. 나의 딸아, 랍비, 사제는 생명의 교사이다.
그러나 제 의복(사제복)을 더럽힌 자들에게 속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는 너를 축복한다. 나는 지속적인 인내심이라는 천국의 선물로 너를 축복한다.
너는 네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무거운 짐을 지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너의 선한 친척들에게도 은총을 보낼 것이다.
사탄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그는 극히 교활하게 다가올 것이니, 너는 악마의
얼굴을 꿰뚫어보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철야 기도를 계속 바쳐라,
그리고 나의 딸아, 네가 받은 징표들을 잘 관찰하여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를 축복한다. 그리고 너희들에게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보낸다.
*/*영적인 치유, 영혼의 치유와 육적인 치유를 통해 많은 이들이 천국의 사업이 존재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공중에 뜬 채로 미끄러지듯 뒤로 물러나신다. 성모님께서는 몸을 돌리지 않으셨다.
성모님께서 오른편 위쪽을 쳐다보신다. 지금 미카엘도 하늘 높이 뒤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 미카엘이 오른손에 저울을 들고 서 있다. 황금 저울인데, 왼쪽으로, 미카엘의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 그리고 왼손에는 아주 긴 창을 들고 있다. 끝이 매우 날카로워 보인다.
창은 미카엘의 손끝에서부터 공중에 매달린 채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
성모님께서 지금 당신의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 - 역자 주)
성모님 -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그 기도가 너무나 필요하다.
베로니카 - 성모 성상 바로 위에 세 개의 푸른 빛 줄기가 나타났다. 그 빛 주변이 온통............푸른 빛이 매우.....매우
어두워지고 있다. 마치 거의 손가락처럼 보이는 아주 어둡고 긴 빛이 있다.
그리고 이 손가락처럼 보이는 빛 주변은 온통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분홍색 빛으로 물들어 있다.
그리고 지금 아주 커다란 나뭇잎이 - 나는 나뭇잎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겠다 - 초록색 나뭇잎이 보인다.
잎맥을 사이에 두고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마치 밀처럼 보인다.
이제 위쪽을 보니, 예수님께서 앞으로 나오시는게 보인다. 예수님은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오고 계신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금방 앞으로 나오시지 않고, 긴 빛의 줄기를 따라 천천히 오시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의 왼편을 향해 곧장 앞으로 나오신다. 예수님께서 성상 바로 약간 위쪽에 서 계신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예수님의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예수님의 머리카락은 그분의 어깨에 까지 닿는 길이인데, 오늘 저녁엔 머리카락의 색이 너무나 눈부시게 찬란하다.
예수님의 어깨에 걸친 망토에서 분홍색의 빛이 나오고 있다. 다시보니 짙은 주황색 망토이다.
진한 빨강이 아니라 거의 빨강색에 가까운 빛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발에 아무것도 신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발도 맨발이시다. 나는 주님의 발등에 난 못자국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크림색(연한 아이보리색) 가운을 입으셨고 허리에는 벨트를 단단히 메셨다. 벨트는 어떤 가죽의 일종으로 보이는 재질로 만들어진 것 같다.
지금 예수님께서 망토를 풀으시고 왼쪽 팔에 걸치신다. 예수님께서 엄지 손가락을 당신의 입술에 갖다 대신다.(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 - 역자 주)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천국의 메시지를 빠르게 전파하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내 어머니께서 과거에 너를 잘 인도해 주셨다.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잠시 동안 너를 계속 시현자로 활동하게 하실 것이다.
독 재 자 의 지 배 를 받 다
권력의 핵심으로부터 퍼져 나오는 거대한 악의 늪이 존재한다. 너희 세상을 하나로 합쳐 하나의 단일 독재 권력의 지배하에 두려는 - 모든 국가들을 하나로 모아 단일 독재권력의 지배하에 복속시키려는 계획이 존재한다.
**인간은 성자의 집을 버리고 자신의 본성과 입맛에 맞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짧은 시간 동안만 너희들이 그 길을 가도록 허락할 뿐이다.
내 어머니의 말씀에 더 이상 무언가를 덧붙이지는 않겠다. 그분께서는 너희들을 잘 인도해 주시고 계시다.
성모님께서는 너희들을 수년동안 잘 이끌어주셨다. 너희들은 지금 그분의 지혜를 받아들이던가, 아니면 인류에게 닥쳐올 일에 대해 천주께서 성모님을 통해 주신 메시지를 거부하던가 선택을 해야 한다.
다시 반복한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며, 죄의 댓가를 죽음이다.
지상의 인간들아, 나는 너희들을 들여다 보며, 너희들중 많은 이들이 이미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너희들은 육신은 살아 있되, 영적으로는 죽은 영혼들이다.
너희들은 너희 영혼의 빛을 다시 밝히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잠시 동안 얻을 것이다.
너희가 너희 영혼을 팔아넘겨서는 안된다. 그것은 빛을 내던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상에서의 짧은 순례의 세월동안 이득을 위해 너희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넘겨서는 안된다.
너희가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 너희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나의 집의 목자들(성직자들)아, 나는 너희들을 들여다 보며 너희들안에 부족한 것들이 있음을 발견한다.
나는 너희들 중 어느 한 사람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각각의 너희 모두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 너희들의 누리는 여러 가지 혜택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라. 너희들은 이미 두 개의 진영으로 갈라지고 있다.
나의 집안에 커다란 불화와 분쟁과 시련이 있을 것이다. 인류들 사이에 엄청난 불화와 싸움과 시련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한시적인 순례 여정을 위해 네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천국에서 주시는 초자연적인 은총들을 모아라. 내 왕국에 들어오는 쉬운 길이란 없다.
너희들은 천국에 이르는 길을 이미 배웠다. 십자가는 무거울 테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신앙을 지킨 댓가로 너희는 크나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인간이 세상의 온갖 부를 다 모은다 해도, 우리 앞에 올 때, 영원한 천주의 왕국에 들어오기 위한 공로가 전혀 없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느냐?
영원하신 성부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는 전혀 다르다. 그분께서는 너희가 모든 물질적인 부로 너희에게 보상을 해주시지 않는다. 너희가 지상의 너희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의 정점을 이뤘다는 이유로 너희에게 보상해주시지 는 않는다.
그분께서는 오직 너희가 천주의 계명을 따랐는지를 보시고 보상해 주실 뿐이다.
나의 집안에서 나를 대신하는 명예를 받았으나 제 소명을 팔아넘긴 자들에게 가장 혹독한 징벌이 떨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교만과 오만으로 가득차서 이기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오, 목자들아,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라, 그리고 너희 영혼을 참되게 새로 부활시켜 유지하거라.
나는 너희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너희들에게 부족한 점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너희들은 너희들이 나의 집안에 들어오도록 허락한 모든 거짓과 사기, 오류와 이단들로부터 나의 집을 정화해야 한다.
너희들은 나의 집을 정화하고 바로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들에게 가서 너희를 나의 집에서 내쫓아 영원한 저주의 불속에 쳐넣을 것이다.
인 내 심 을 시 험 하 다
인자하신 천주께서는 오랫동안 괴로워하고 계신다. 그러나 은혜를 모르는 너희 세대는 그분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구나.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인 내 어머니, 너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간청하지 않으셨더라면, 너희들은 이미 정당한 징벌을 받았을 것이다. 하늘에 올라가 (심판의)저울의 균형을 잡은 소수의 기도가 없었더라면, 너희들은 이미 너희 나라와 전 세계 다른 수많은 나라안에서 죽음과 파괴를 보게 되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구원의 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영향은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에게 까지 미칠 것이다.
내 어머니의 메시지를 비웃고 경멸했던 모든 이들은 곧 쓰디쓴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너무 늦었다,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마음의 소경됨에서 벗어날 때에는, 너무 늦었을 것이다.
너희 모두는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야 할 것이다.
(징벌의)날짜를 추측하지 말아라. 중요한 것은 너희가 지금 준비되어 있는가이다.
미래에 일어나기로 되어 있었던 일이 지금이 될 것이다!
이 마지막 시대에 인류는 치유와 회개의 은총을 풍성히 받아 왔으며, 계속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암흑의 왕자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철야 기도를 바쳐라.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켜다오, 그렇지 않으면 악인들로 인해 너희가 이를 갈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어린이들은 참으로 연장자들의 희생양이니, 그들을 엄하게 훈육하여라.
올바른 모범을 보여야 할 이들이 지금 어린이들을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다. 내가 너희 성직자들에게 말한다.
오, 목자들아, 어린이들의 영혼을 파괴하는데 앞장서기 보단 차라리 제 어미의 자궁 속에서 죽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너희들은 너희 악행에 상응할만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마음을 굳게 먹고 다가올 날들을 꿋꿋하게 버텨라. 너희 인내에 대한 보상이 클 것이다.
그 길은 가시로 뒤덮인 길이라 쉽지 않을 테지만, 나의 자녀들아, 내가 그 길을 걸어갔던 것처럼, 너희도 너희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분명히 그 길을 가야만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이렇게 손을 내미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우리의 왼편으로 오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성 미카엘과 함께 하늘 높은 곳에서부터 내려오신다. 성 미카엘은 성모님의 오른편에 계신다.
그는 여전히 창과 저울을 들고 있는데, 창끝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아주 이상한 각도이다.
지금 예수님께서 건너 오신다. 예수님께서 저 나무 바로 위에 서 계시는데, 이렇게 몸을 숙이시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내가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주겠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몸을 돌리시어 하늘을 가로 질러 가신다. 이제 예수님께서 위로 올라가신다.
예수님은 성모님의 뒤에 서신다. 그리고 성 미카엘이 예수님과 성모님 사이에 있다.
그분들이 모두 오른편으로, 우리가 보기에 하늘의 오른편으로 건너 가신다. 예수님께서 몸을 앞으로 숙이신다.
성모님께서 당신의 오른손으로 로사리오에 달린 십자가를 위로 들어올리신다.
그리고 지금 스카풀라가 보이는데, 어디서 나타난건지는 모르겠다. 좀 전 까지는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 성모님의 왼손에는 갈색 스카풀라가 들려있다. 아주 커다란 갈색 스카풀라이다. 스카풀라 위에는 아무것도 씌여있지 않다.
그 스카풀라는 두 개의 짙은 갈색 천으로 만들어져 있고 긴 갈색 끈이 달려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이렇게 펼치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빛이 희미해지지 않고 점점 동그란 원의 형태가 되고 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온 하늘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 뒤쪽으로 돌아가신다. 그리고 성모님도, 그분들께서 공중에 뜬 채로 뒤로 돌아가신다.
그것을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분들 주위의 빛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빛이 온 하늘을 덮고 있지 않다.
빛이 점점 감소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동그란 빛의 거의 정 중앙에 서 계신다.
이제 예수님께서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 - 역자 주)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그 기도가 너무나 필요하다.
가정을 파괴하면, 너희 나라를 파괴하는 것이다. (예수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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