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친타 1972(89.10.2) > 연도별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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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친타 1972(8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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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3,7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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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친타 1972에 대한 설명(맨 위 사진)]

1971년 9월 7일 철야기도 중 어떤 사람이 성지의 성모 성상을 사진 찍자, 천국에서 온 파티마의 어린 시현자 히야친타가 초자연적으로 하늘에 쓴 ‘히야친타 1972’ 라는 글씨가 나타났습니다.

베로니카는 그 글자들 안에 징벌의 날과 달과, 시와 연도가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고의 날과 달과, 시와 연도가 함께 들어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 사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시면, 주님과의 대화 1권을 참조하십시오. 
 
베로니카 여사가 말했듯이, 그림 속을 보시면 굵은 글씨로 씌여진 'a-c, i-n-t-o' 글자들이 선명하게 보이실 겁니다.  (그림을 반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주교관의 형상이 보이고 “O"라는 글자와 "2"라는 숫자의 끝이 마치 꼬리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반 그리스도(“a-c”)가 1972년 수많은 주교와 추기경들(mitres) 속으로("i-n-t-o")들어갔다고 말씀하십니다.  1972년은 반 그리스도의 군대가 교황 바오로 6세의 통치권을 탈취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해입니다.

반 그리스도는 루치펠과 그의 부하들을 일컬는 일반적인 용어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세상의 신학자들이 반 그리스도인 어떤 한 사람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진 설명(두 번째 사진)] : 위 사진은 오늘 밤 철야기도 중 천국에서 찍으라고 명하셨던 세 장의 사진중의 하나입니다. 놀랍게도 사진의 정 가운데에 세 개의 6 이 수직으로 나열되어 666 이라는 숫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말씀하시기를 반 그리스도라고 알려진 666은 큰 권세를 가진 여섯 악마가 이끄는 악마들의 모든 군대를 얘기한다고 하셨습니다.

6은 앞으로 올 예정이고, 지금 여기 지상에 있는 여섯 악마들로써 이들은 세상을 멸망시킬 특별한 사명을 띄고 있는 사탄의 부하 악마들입니다.   또 다른 6은 대 재앙을 겪게 될 끔찍한 고통의 6일을 말하며, 나머지 6은 벌을 받게 될 그 여섯 악마를 상징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사진을 반 시계방향으로 왼쪽으로 돌린다면, 여러분은 갈바리아(갈보리) 산을 상징하는 세 개의 십자가가 위쪽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가장 밝게 빛나는 가운데 십자가는 바로 자신의 사람들, 주교와 추기경에 의해 다시 십자가에 못밖히고 계신 오늘날의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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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  야   친  타  1 9 7 2" "                                                 1989년 10월 2일 수호 천사 대축일 및 성녀 소화 데레사 축일 전야

몇몇 틈을 타고, 사탄의 연기가 성 교회안에 스며들었습니다.
(1972년 6월 29일 교황 즉위 9주년 기념 행사 중 교황 바오로 6세의 말)

베로니카 - 지금 나무들 주위에 온통.......오, 너무나 아름다운 빛이 폭포처럼 떨어지고 있다.
만일 여러분이 저 나무들의 나뭇잎 맨 꼭대기 윗부분을 올려다 볼 수 있다면, 여러분들도 성모님의 아름다운 파란 빛을 볼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 또한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분홍색의 빛줄기가 앞으로 나오고 있다.  이는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도 같이 내려오신다는 뜻이다. 
 
오, 하늘이 위로 열리고 있다. 너무나 아름답다! 마치 별들이 온통 반짝이는 여름날의 맑은 밤 하늘같다.
그리고 나는 배경 음악 같은 소리들이 들린다. 천사들의 소리이다. 절대적으로 아름답다!

이 세상 것이 아닌 - 그 소리는 명백히 이 세상이 아닌 천상에서 온 것이다 - 천상적인 아름다움에 나는 정신을 잃을 것만 같다. 
 
지금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함께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는 아주 다정하게 미소지으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렇게 엄지 손가락을 당신의 입술에 갖다 대신다. 두 분들은 여전히 내려오고 계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내게 반복해서 따라 할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저쪽에 있는 첫 번째 빛줄기 위에 멈추어 서 계신다.
두 분의 발에서 폭포처럼 쏟아지는 빛들이 나무들 위에 떨어진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저기에 서 계신다. 
 
오, 성모님은 너무나 아름다우시다!! 성모님께서는 순백의 망토와 가운을 입으셨고, 허리에는 황금색 띠를 두르셨다. 성모님께서 그것을 ‘신취(cinch :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허리에 두르던 폭이 넓은 띠 - 역자 주)'라고 부르시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눈에 그것은 일종의 허리띠(벨트)처럼 보인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발에 지극히 아름다운 황금색 슬리퍼를 신고 계시는데, 발등에 작은 두 개의 장미 꽃봉오리가 달려있다. 

오, 성모님의 발은 너무나도 우아해 보인다. 오늘 저녁에는 성모님의 얼굴이 아주 분명하게 보인다.
성모님의 얼굴은 아무리 봐도 스무살 그 이상으로는 안보인다.   성모님은 아주 젊어 보이고 눈부시게 빛나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향해 몸을 돌리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신다.
 예수님께서 엄지 손가락을 이렇게 입술에 갖다 대신다,   이는 잘 듣고 반복하라는 뜻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네가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져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나는 오늘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나의 딸아, 네가 주변의 모든 소리를 다 들을 필요는 없다.
너는 오직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기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베로니카는 이명 증세로 고통을 받아 청력을 거의 상실할 지경에까지 이르렀음)

나의 딸아, 지금 이 메시지는 성직자들을 깜짝 놀라 소스라치게 만들 것이다. 나의 딸아, 위쪽을 쳐다보아라,     그리고 네가 본 것을 세상에 말해주어라.  
 
베로니카 - “저는 ‘히야친타(Jacinta) 1972’ 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네가 본 것을 반복하여라.” 
  
                                             주교들 사이에 들어간 반 그리스도  

 베로니카 - 나는 히야친타가 이 메시지를 (하늘에)썼을 때처럼, 아주 굵은 글씨로 씌여진 글자들이 보인다.
 ‘히야친타 1972’는 총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한 부분에는 ‘A-C into, I-N-T-O, mitres 1972' 라고 되어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 부분을 다시 잘 반복하여라. 
 베로니카 - 1972년, 반 그리스도가 주교들 사이에 들어갔다.(Antichrist into mitres 1972) 
 
예수님 - 나의 딸아, 몇년전 히야친타가 너에게 처음 이 메시지를 주었을 때, 네가 매우 두려워하였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너에게 준 메시지중 감추거나 숨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메시지는 다가올 전투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반 그리스도가 너희들 사이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려라.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알려라.
(나는 지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포함시키지는 않겠다. 왜냐하면 그는 이 시기에 주교와 추기경들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성 교회를 들여다보며 중대한 오류를 발견하고 있다. 내가 지금 온 세상의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말한다.   나의 교회를 손상시키지 말아라. 너희가 나의 이름을 훼손해서는 안된다.
 
나는 이런 행위가 지속되는 것을 아주 잠깐 동안만 허락할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하건대, 너희가 세상 앞에서 나를 적절하게 인정하지 않는다면, 나 엮시 성부 앞에서 너희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너희는 천상에 계신 나의 아버지와 함께 영원한 안식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  날의  사도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세상이 마지막 날들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그 때 모든 이들은 전쟁을 치르고 있을 것이다. 나와 함께 일하는 이들은 지금 마지막 날의 사도들이라 불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미 너희들은 한동안 모여 있었다. 너희 모두는 지금 이 시기에 말하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다. 내가 다시 말한다.
지상 영혼들의 포도밭에서 선택된 모든 이들아,
끈질긴 포위 공격 속에서도 마지막 날의 사도로서 참되고 충성스럽게 남아 신앙을 수호하며 앞으로 나아가라,
 
***너희는 천국과 불멸의 삶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성부와 함께 영원히 살 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쇠약한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집에서 이곳까지 오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오늘 저녁 이곳에서 우리가 너에게 전해준 메시지들이 너희들 모두에게 얼마나 다급한 것인지를 너도 이해할 것이다.
세상에서 악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징벌을 막을 수 가 없다.
옥좌 앞에 구원의 공이 놓여 있다. 나의 딸아, 위롤 올려다보아라, 그리고 네가 본 것을 말하여라. 

                                               영원하신 성부의 발치에 놓여있는 혜성  

  베로니카 - 나는 아주 멋있는 어떤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그분은 흰색의 긴 수염을 기른 할아버지의 모습과 똑같다.   그분은 어깨에 너무나 아름다운 망토를 두르고 앉아 계시는데, 위엄있는 왕의 모습이시다. 그분이 미소를 지으신다.

그분을 묘사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분은 너무나 투명하면서도 찬란히 빛나고 계시다. 나는 그분이 영원하신 성부시라는 것을 알겠다.
그런데 그분의 옥좌 앞에 커다란 혜성이 놓여있다. 마치 불타는 혜성 같다.

아주 오래전 캐나다에서 온 사람들이 찍은 사진 속에서 나는 이 혜성을 본 적이 있다.
그땐 그 사진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지만, 이제는 그 사진에 담긴 뜻을 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곁에 계신 성모님께 어떤 몸짓을 하시는 것 같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손으로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 계신다. 이제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나신다.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나시어 하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신다. 성모님께서는 움직이지 않으신다.
성모님은 당신의 주위를 모두 둘러보고 계시다. 성모님은 너무나 슬퍼 보이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당신의 엄지 손가락을 이렇게 입술에 갖다 대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를 박해하는 형제들까지도 사랑할 것을 너에게 부탁한다.
성자께서 당신을 십자가에 못밖은 자들 까지도 사랑하셨듯이, 그들을 사랑하여라.

그것만이 네가 영원한 천국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내게도 오늘날의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너희의 어머니인 나는 영원하신 성부께 세상을 두루 다니며 많은 곳에 나타나 영원한 생명이 존재한다는 진리를 세상에 일깨워 주고 싶다는 나의 원의를 말씀드렸다.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지상의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우두머리가 되고자 제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넘겼는지 아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가 천국으로부터 아주 잠깐 동안만 떨어져 있다는 것을 모르겠느냐?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은 지극히 짧은 한 순간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영혼을 더럽히고 천국에 이르는 길을 버리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냐? 
 지상에서의 삶이 영원하리라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은 중대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며, 그들이 지상에 태어난 목적을 무효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곧장 천국과 지옥으로 가던가, 아님 연옥으로 가는 길 외에 다른 길이란 없다.
지상의 그 누구도 “나는 여기에서 영원히 살거야” 라고 말 할 수 있는 자 아무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천국과 지옥뿐이며,  그 외에 연옥이 있을 뿐이다.

성자께서 다시 지상에 재림하실 때 - 빛을 지닌 이들에 대한 박해는 점점 더 심해지고, 온 세상이 서로 싸우고 있을 때 - 그 때 성자께서는 당신께서 재림하실 필요가 있다고 결정하실 것이다. 

                                                  바오로 6세 교황의 말을 무시하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지금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다오. 지금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은 멸망의 길이다. 사탄이 성 교회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우리의 선한 교황 바오로 6세가 세상을 향해 했던 다음과 같은 말을 기억하느냐?
“사탄의 연기가 교회 안에 스며들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그의 말을 들었더냐? 누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더냐?  도리어 사람들이 그를 죽이고 다른 이를 그의 자리에 대신 내세웠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로 인해 네가 받게 될 경멸과 비웃음을 나는 안다. 그러나 나의 딸아, 너는 비웃는 자들의 말을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어느 날 너는 수많은 길잃은 양들을 우리에게 다시 데려오는데 성공하게 될 것이다. 
  연장자들에게 잘못 인도되어 죄를 저지른 지상의 많은 영혼들은 그들의 죄에 책임을 지지 않게 될 것이다. 
 
성 교회의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들의 행동 때문에 나는 너무나도 슬퍼하고 있다.
너희들은 영혼들의 멸망에 대해 영원하신 성부 앞에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성자를 거스르는 악습들을 용납해 주지 않으신다.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극도의 고통을 겪고 계시다.
 너희 모두를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셨던 성자를 너희들은 어찌 이리 빨리 잊어버렸단 말이야? 너희들은 답례로 무엇을 하고 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에서 들리는 괴로운 대화들을 차마 들을 수가 없어 나는 내 귀를 막고 싶다.
성자의 이름을 모욕하지 않고서는 말을 할 수 없는 것 같은 자들이 있다. 그들은 성자의 이름을 오용하고 저주하면서 사용하는구나.
 영원하신 성부의 눈에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행위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지상에서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밖지 말아라. 너희 모두에게 책임이 돌아갈 것이다.
성자께서 성부 안에 계시고, 성부께서도 성자와 성신 안에 계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성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성부께 갈 수 없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존재는 많은 이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분들은 모두는 하나이시며 한 천주 안에 계신다. 다시 말한다.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은 모두 한 천주이시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 악마 숭배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앞으로 나아가 너희 나라 안에 있는 이 끔찍한 악마 숭배 집단의 존재를 알릴 것을 부탁한다.
 
나의 자녀들아, 바로 오늘 밤 너희들이 여기 있는 동안에도 너희 나라 곳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보여줄 수 만 있다면, 너희들은 그것을 믿을 수 없어할 것이다. 지금 너무나 많은 악마 숭배 집단들이 존재한다. 
 
우리도 성녀 소화 데레사만큼이나 괴로워하고 있다.
데레사는 수녀원 안에서 벌어지는 살육을 지켜보고 있고, 그 때문에 지상에서 자신의 사명을 완전히 성취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금 너무도 많은 죄악이 수녀원들을 오염시키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약속한다. 나의 딸 베로니카가 병자와 허약한 자들을 축복한 뒤에, 데레사를 너희들에게 보내주겠다. 그녀가 오늘 밤 이곳에 나타나겠다고 네게 약속한 것을 나도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네가 병자와 허약한 자들을 축복해준 뒤에 소화 데레사가 네게 발현할 것이다.
오늘 저녁 이곳에 오기 위해 긴 여정을 온 많은 이들이 있다. 
  나의 딸아, 캘리포니아의 D.M에게 우리가 그를 이 마지막 날의 새로운 사도로 받아들인다는 메시지를 전해다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할 말은 그것뿐이다. 
 
세 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리고 (사진의)내용을 봉사자들에게 말해주어도 된다.  그 뒤 너는 병자와 허약한 자들에게 다가가라,
네가 그들을 찾아가 축복해 준 뒤에 데레사가 네게 나타날 것이다.  (휴 식)    
 
베로니카 - 오, 성모님께서는 결코 떠나지 않으셨다.
성모님께서는 오른쪽에 있는 성모 성상 바로 위, 우리 앞에 있는 저 키 큰 전나무의 큰 가지 뒤에서부터 내려오신다. 그리고 성모님 뒤쪽 오른편에 소화 데레사 성녀가 보인다. 나는 언제 어디서나 성녀를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오, 지금 성녀께서 성모님의 오른편으로 공중에 떠서 건너오신다. 성녀께서 성모님 뒤쪽에 서 계신다.
왜 성녀께서 성모님 뒤에 서 계시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성모님께서 성녀에게 뭔가를 속삭이시는데, 말소리가 들리지는 않는다.

지금 나를 바라보며 성녀 소화 데레사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성녀께서 당신의 엄지 손가락을 이렇게 입술에 갖다 대신다. 
 성녀 소화 데레사 -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내가 성지에 나타난 적이 많지 않기에 오늘 저녁 나를 보고 매우 놀라는 군요. 그러나 시간이 너무나 급박하기 때문에, 그리고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때문에,

나는 오늘 저녁 당신에게 천국의 길은 아주 단순하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자 왔답니다.
여러분이 해야 하는 모든 것은 예수님께 대한 사랑 안에서 마치 어린 아이와 같이 되는 거랍니다.
결코 이의를 제기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오직 진심으로 온전히 그분을 사랑하는 거지요. 
 
나의 자매여, 지상의 형제자매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깨닫는 것처럼, 지상의 나의 삶도 언제나 쉬운 것만은 아니었답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수녀원들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나는 영적으로 심히 근심하고 있습니다.
나의 삶은 언제나 은둔과 기도의 삶이었습니다. 때문에 내가 천주 성신과의 교감을 잃은 적은 없었습니다.
 
지금 수녀원안의 나의 자매들은 기도와 묵상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온갖 현대적인 유흥과 오락거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도 즐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거룩한 곳에 텔레비전을 두어서는 안된다 

  오늘 저녁, 나는 나의 메시지를 듣는 모든 수녀님들에게 세속의 쾌락에 넘어가지 말 것을 부탁하기 위해 왔습니다.  나는 수녀원안에 텔레비젼을 두는 것을 반대하는 수녀님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거룩한 곳에 텔레비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요,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세상에는 수많은 악이 존재합니다.
내가 지상에 있을 때, 나는 천국에 가서도 결코 영적으로 게으르거나 근심만 하고 있지는 않겠다고 언제나 약속했지요.

나는 마지막 날까지 성모님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장미 꽃잎들을 - 청하는 이들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며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혼들을 구하소서, 성직자들을 구하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들은 이 마지막 때에 세상과 특히 수녀원 안에 닥칠 갖가지 시련들에 대해 완전히 알고 있습니다.
나의 자매여, 내가 수녀원을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수많은 세월 동안 그곳이 나의 집이었기 때문이랍니다. 

                                                     고 통 의    가 치 

  또한 내가 고통의 가치에 대해 얘기할 때, 당신도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자매님은 보속이 필요한 영혼들을 위해 언제나 고통을 봉헌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나의 자매님, 어떠한 고통도 결코 헛되이 버려지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의 사랑하올 예수님조차 지상에서 당신이 사랑하시는 이들의 손에 고통을 당하셨다는 것을 알지요?

그러니 당신도 올바른 빛 속에서 그것(고통)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러나 지금 자매님이 명심해야 할 것은 성자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조차도 사람을 사랑하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나의 자매여, 지금도 천국은 극도로 슬퍼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복되신 어머니께서는 오늘날 세상의 혐오스런 상태로 인해 매일 세상에 수많은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인간은 대 재앙을 향해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인류에게 곧 구원의 공이 다가온다는 것을, 그것이 빠르게 닥쳐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천국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 

 마지막 날의 사도가 된 사람들이 양들을 모으라는 것이 영원하신 성부의 뜻입니다.
양들은 모여야 하고, 지금 세상을 돌아다니는 늑대들로부터 떨어져 나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매님이 사도로써 훨씬 더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영원하신 성부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자매님이 박해당하는 것을 허락하실 겁니다.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그러하셨듯, 당신도 모든 것을 받아들이세요.  

  베로니카 - 지금 성녀 소화 데레사께서 성모님 곁으로 가신다.
 성녀께서 성모님께 뭔가를 조용히 얘기하시는데, 나는 뭐라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다. 성녀께서는 뭔가를 속삭이고 계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위의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오, 예수님께서 다시 내려오신다. 오, 예수님께서 다가오신다. 예수님께서 성모님의 왼편으로 가고 계시다.
 예수님께서 지금 이렇게 손을 내밀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데, 나는 들리지 않는다. 마치 바람결에 스치는 소리 같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손을 펼치신 채 성모님의 오른편으로 건너가신다. 
 
소화 데레사 성녀께서 하늘로 다시 돌아가신다. 성녀께서는 당신 자리에 빛나는 둥근 테두리를 남겨두신 것 같다. 성녀께서 구름 속을 지나가시는 것 같다.
내가 성녀를 보니, 성녀께서는 갈색의 가운과 베이지색 망토를 두르셨고, 머리위에는 검은색 수건을 쓰고 계신다.   성녀 소화 데레사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나는 여기에서 성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분의 모습을 묘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성녀의 모습이 아주 분명하게 보인다.  지금 성녀께서는 움직임을 멈추시고 예수님과 성모님 뒤쪽에 서 계신다. 
  지금 내가 데레사 성녀에 대해 얘기하는 동안, 예수님께서는 잠깐 주저하시다가 우리의 왼편으로 건너오고 계시다.  예수님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계시며, 당신 주변의 모든 이들을 내려다보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시어 허리춤에서 로사리오를 꺼내신다. 성모님께서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제 십자가를 당신 입술에 갖다 대시며 친구하신다. 성모님께서는 내게 잘 듣고 따라 하라고 하신다.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성모님 - 성직자들을 위해 수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도와주지 않겠느냐?
너무나 많은 성직자들이 길을 잃고 멸망의 길 위에 서 있다. 제발 그들을 도와다오. 너희의 어머니인 내가 너희들에게 부탁한다.

성자를 위해 그리고 성 교회의 선량한 신자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너희 사제와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해 다오. 
 베로니카 - 우리들은 기꺼이 그리하겠습니다. 
 
지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다시 하늘로 되돌아가신다. 데레사 성녀는 하늘로 올라가시어 더 이상 모습을 뵐 수 가 없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우리의 오른편, 오른쪽에 있는 전나무 가지의 가장 꼭대기를 향해 건너가신다. 두 분이 거기에 서 계신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이신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우리들은 마지막 한 영혼이 떠날 때까지, 오늘 밤 내내 이곳에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 네......네 
 
성모님 - 나의 딸아, 성경을 주의 깊게 읽기를 계속 하여라. 인간은 그것을 던져버리고 자신의 인간적인 본성에 맞게 성경을 다시 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성경을 다시 써서는 안된다. 그것은 인간의 성경이지 천주의 성경이 될 수 없다. 나의 딸아,  이제 자리에 앉아라, 그리고 휴식을 취하여라.

베로니카 - 예수님의 가운은 아주 거친 천으로 만든 초라해 보이는 베이지색이다. 나는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내 생각엔 그 옷이 두 분이 고복(참회복)이라 부르는 옷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성모님께서는 두 분(성모님과 예수님)이 사람들을 위해 보속을 행하실 때 그런 옷을 입는다고 말씀해 주신 적이 있으셨다.
고복(참회복)과 재와 그 비슷한 다른 것들. 예수님께서 입고 계신 옷은 그렇게 밖에 설명할 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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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말한다.....나는 너희들의 행동 때문에 극도로 슬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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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 앞에서 영혼들의 멸망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 
       *                              (1989.10.2 성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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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연옥에 대한 부연 설명) 
 
1989년 10월 8일 성모님께서는 베로니카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 메시지 안에서 천국와 지옥, 연옥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성모님께서는 특히 성직자들을 염두에 두고 이 점을 강조하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몇몇 성직자들이 특히 지옥과 연옥이 존재한다는 진리를 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모님께서 “영원히”라는 단어를 사용하실 때는 지상의 시간으로 시간이 끝나는 날까지,
또는 마지막 최후의 공심판 날까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직자들에게 연옥이 존재하며, 시간이 끝나는 날까지(최후의 공심판 때까지) 그곳에 있을 영혼들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이 끝날 때가 되면, 더 이상 연옥이 있을 필요가 없어지고, 더 이상 연옥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레 “영원”'이라는 의미에서는 천국와 지옥만이 영원하며, 그 둘은 끝없이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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